ADC, 102회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발표... 스퀘어스페이스와 리씽크가 리드하다

ADC, 102회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발표... 스퀘어스페이스와 리씽크가 리드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3.04.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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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One Club for Creativity)가 오늘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글로벌 ADC 102회 어워드의 최종 후보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모든 결선 진출작은 금상, 은상, 동상 또는 메달을 수상하게 되며, 모든 수상자는 뉴욕 크리에이티브 위크 기간인 5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퀘어스페이스 뉴욕(Squarespace New York)은 '더 싱귤래리티(The Singularity)' 11개, '더 싱귤래리티 BTS (The Singularity BTS)' 7개 등 총 23개의 작품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라, 가장 많은 최종 후보작을 낸 회사이다.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의 리씽크(Rethink)는 IKEA의 "트롤(The Troll)", 펭귄 랜덤 하우스의 "더 언버너블 북(The Unburnable Book)" 등 각각 5개의 작품을 포함해 20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DDB 시카고는 쿠어스 라이트(Coors Light)의 '칠보드(Chillboards)' 13편을 포함해 16편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맥캔 뉴욕(McCann New York)은, SAS의 '더 배팅 랩(The Batting Lab)'과 마스터카드의 '터치 카드(Touch Card)'가 각각 4개로 총 15개 작품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랩핑 온 플랫폼 경험' 부문에서 6개, '랩핑 디자인' 부문에서 4개 등 14개의 최종 후보를 배출한 스포티파이 인하우스 뉴욕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서비스플랜 독일 뮌헨(Serviceplan Germany Munich)과 FCB 뉴욕(FCB New York)이 각각 13개, 클릭 헬스 토론토(Click Health Toronto)가 11개, 굿비 실버스타인 앤 파트너스 샌프란시스코(Goodby Silverstein & Partners San Francisco)와 R/GA US가 각각 10개, 에어리어 23 뉴욕(Area 23 New York), 이노션 베를린(INNOCEAN Berlin), 퍼포먼스 아트 토론토(Performance Art Toronto)가 각각 9개로 ADC 102회 어워드 최종 후보 목록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3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782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결선 진출작의 상위 5개 국가는 미국 367개, 캐나다와 독일이 각각 75개, 중국 본토가 74개, 일본이 38개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수건축사무소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1개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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