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도쿄(클라이언트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 '보이스 워치'로 골드 등 아태지역 최다 수상 기록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에이전시, 스튜디오 및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비티를 위한 원 클럽의 일부인 글로벌 ADC 102회 연례 어워드에서 47개의 ADC 큐브와 77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덴츠가 데이터 아티스트, 덴츠 라이브, 신디와 협력하여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의 '보이스 워치'로 인공지능 부문에서 골드 큐브를 수상했다. 또한 AI - 아이디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덴츠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포스터-전통-시리즈 부문에서 도쿄 광고 박물관과 요시다 히데오 기념 재단의 '아름다운 돌연변이'로 골드 큐브를 수상했다. 덴츠는 골드 큐브 2개, 실버 1개, 브론즈 2개, 메리트 3개로 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수상했다.
서비스플랜코리아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닷패드. 최초의 스마트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로 골드를 수상했다.
아태 지역에서의 금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프로모션 - 의류 부문에서 하시모토 미시마 하루카(Haruka Hashimoto Mishima)의 비타민 도쿄(Vitamin Tokyo) 콕스코 '꿈을 믿는 옷(Clothes for believing in dreams)'
- 게임 - 혁신 부문에서 고단샤와 고단샤 도쿄랩의 '당신의 세상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Thank you for sharing your world)'
- 식음료-음료-시리즈 부문에 린샤오빈(Shaobin Lin)의 버디리치 커피 패키 디자인
- 건축/인테리어/환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 리테일/레스토랑 인테리어 부문에서 건축사사무소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
- 출판 디자인, 서적-텍스트 중심 부문 린린 디자인 스튜디오(Linlin Design Studio)의 인 린린(Yin Linlin) '베이징 오페라에서의 삶(Life in the Beijing Opera)'
이 지역 국가 및 지역별 큐브 및 메리트 수상자는 중국 본토가 74개, 일본이 38개, 홍콩-SA가 4개, 대만과 베트남이 각각 3개, 인도, 말레이시아, 한국이 각각 1개이다.
전 세계 ADC 블랙 큐브 최우수상(Best of Show)은 VMLY&R 뉴욕(클라이언트 Dell Technologies, 인텔)의 '나는 언제나 나일 것이다(I Will Always Be Me)'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또한 3개의 골드 큐브(인터랙티브 부문 2개, 광고 부문 1개), 1개의 실버 큐브(인터랙티브 부문 1개), 2개의 브론즈(광고 및 인터랙티브 부문 각 1개)를 수상했다.
큐브와 메리트 수상작의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한 ADC 102회 연례 어워드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올해의 에이전시: 멀렌로우 미국 뉴욕(MullenLowe US New York)
- 올해의 부티크 에이전시: 비커스태프.734 키이(Bickerstaff.734 Kyiv), 조셉마크 브리즈번/로스앤젤레스(Josephmark Brisbane/Los Angeles)
- 올해의 브랜드-사이드 에이전시: 스퀘어스페이스 뉴욕(Squarespace New York)
- 올해의 디자인 팀: 뉴욕 타임 매거진 뉴욕
- 올해의 부티크 디자인 스튜디오: G 디자인 스튜디오 아테네
- 올해의 네트워크: VMLY&R
- 올해의 프로덕션 회사: 스머글러 뉴욕/로스앤젤레스(Smuggler New York/Los Angeles)
- 올해의 음악 및 사운드 회사: JSM 뮤직 뉴욕
- 올해의 브랜드: Squarespace
- 올해의 비영리 클라이언트: 브루클린 영화제
- 올해의 프리랜서(더 원 클럽과 워킹 낫 워킹이 선정): 그렉 밀러, 그렉 밀러 포토그래피, 맨스필드 센터(미국 코네티컷주)멤버스 초이스 어워드: 흑인 및 해외를 위한 퍼포먼스 아트 토론토 '블랙 엘리베이션 맵(The Black Elevation Map)'
ADC 102회 연례 어워드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광고: 아담 앤 이브(adam&eve)와 DDB 시카고DDB 런던, NORD DDB CPH 코펜하겐, 쿠어스 라이트의 몰슨 쿠어스 '칠보드(Chillboards)'
- 의류/액세서리/신발 디자인: Jam3 및 미디어몽크 암스테르담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오즈월드'
- 건축/인테리어/환경 디자인: iart - 미디어 아키텍처 바젤 스튜디오(AMDL CIRCLE), 미켈레 드 루치 밀라노(Michele De Lucchi Milano), 노바티스 '노바티스 파빌리온 - 제로 에너지 미디어 파사드(Novartis Pavillon - Zero-Energy Media Facade)'
- 인공 지능: 데이터 아티스트, 덴츠 라이브, 신디 도쿄, 덴츠 도쿄, 도요타 모빌리티 재단의 '보이스 워치'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멀렌로우 뉴욕의 브루클린 영화제 '모두를 불쾌하게 하는 무언가(Something To Offend Everyone)'
- 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스퀘어스페이스 뉴욕, Q 부서 뉴욕, 파이널 컷 뉴욕, 스머글러 뉴욕/로스앤젤레스의 '더 싱귤래리티(The Singularity)'
- 경험 디자인: FCB 뉴욕의 안호이저 부시 미켈럽 울트라 '매켄로 vs 매켄로'
- 게임: 더 하이브 토론토와 MLB 뉴욕 '채텀 플레이 온'
- 일러스트: 멀렌로우 뉴욕의 브루클린 영화제 '모두를 불쾌하게 하는 무언가(Something To Offend Everyone)'
- 인터랙티브: VMLY&R 뉴욕의 델 테크놀로지스 및 인텔 '나는 언제나 나일 것이다(I Will Always Be Me)'
- 모션/필름 크래프트: VMLY&R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텔레포니카 모비스타 '샤우트'
- 패키징 디자인: G 디자인 스튜디오 아테네의 디아 엘리스 '디아 엘리스'
- 제품 디자인: 서비스플랜 독일 뮌헨, 서비스플랜 코리아 '닷 패드'. 최초의 스마트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
- 사진: 뉴요커 뉴욕 '우발데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며(Waiting for the School Bus in Uvalde)'
- 출판 디자인: 랑 리 스톡홀름의 중국 인민교육출판사 '중국 동요'
- 타이포그래피: 아담 앤 이브(adam&eve)와 DDB 시카고DDB 런던, NORD DDB CPH 코펜하겐, 쿠어스 라이트의 몰슨 쿠어스 '칠보드(Chillboards)'
긍정적인 사회 및 정치적 변화를 가장 잘 장려한 출품작을 선정하는 ADC 디자인주의 큐브(Designism Cube)에는 "칠보드"를 출품한 adam&eveDDB 런던, NORD DDB CPH 코펜하겐과 함께 DDB 시카고가 선정됐다.
광고 콘텐츠와 제작팀 모두에서 소외된 집단을 가장 잘 반영한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는 ADC 퓨전 큐브는 원쇼 퓨전 펜슬과 함께 2년 전 업계 최초로 시상하는데, 올해는 흑인 및 해외를 위한 퍼포먼스 아트 토론토 '블랙 엘리베이션 맵'과 서비스플랜 독일 뮌헨과 서비스플랜 코리아 서울의 '닷패드. 최초의 스마트 촉각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선정됐다.
DDB 시카고와 스퀘어스페이스 뉴욕이 각각 8개로 올해 가장 많은 ADC 골드 큐브를 수상했다. 그 뒤를 이어 FCB 뉴욕이 6개, 클릭 헬스 토론토(Klick Health Toronto)가 5개, 멀렌로우 미국 뉴욕, 뉴욕 타임스 키즈, 뉴욕 타임스 매거진, VMLY&R 멕시코 멕시코시티가 각각 4개씩 수상했다
제102회 ADC 연례 어워드에는 5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1,19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올해는 32개국의 에이전시, 스튜디오, 프리랜서, 브랜드, 제작사가 총 106개의 ADC 골드 큐브, 120개의 실버, 162개의 브론즈, 390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수상자 수 상위 5개 국가는 미국 367개, 캐나다와 독일 각각 75개, 중국 74개, 일본 38개이다.
더 원 클럽의 케빈 스와네포엘(Kevin Swanepoel) CEO는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ADC 연례 어워드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술과 인공지능의 엄청난 발전에 힘입어 올해 ADC는 창의성과 디자인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별도의 분야로 인정하고 전담 심사위원단을 구성한 최초의 글로벌 어워드 쇼가 되었다. 그러나 훌륭한 아이디어를 수상할 만한 훌륭한 작품으로 만드는 데는 여전히 사람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