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런던, 베스트 오브 쇼 수상... BBDO 캐나다,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

애플 런던, 베스트 오브 쇼 수상... BBDO 캐나다,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3.05.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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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애플이 원쇼 50주년 기념식에서 베스트 오브 쇼, 올해의 브랜드, 올해의 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애플 쿠퍼티노와 함께한 애플 런던은 2022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선보인 접근성에 대한 브랜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영상 '더 그레이트스트(The Greatest)'로 원쇼 2023 베스트 오브 쇼와 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부문 베스트 오브 디시플린 상을 수상했다.  

'더 그레이티스트'는  베스트 오브 쇼, 베스트 오브 디시플린 1개, 골드 펜슬 5개(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부문 3개, 영화 및 비디오, 음악 및 사운드 크래프트 부문 각 1개), 무빙 이미지 크래프트 및 프로덕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BBDO 캐나다는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BBDO 캐나다는 2개 부문(체험 및 몰입형, 라디오 및 오디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9개의 골드 펜슬, 2개의 실버, 3개의 브론즈, 2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TA2 사운드 + 뮤직과 공동 작업한 'Missing Matoaka'(광고주 Muskrat Magazine)이다.

원 클럽의 회장이자 72앤써니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회장인 글렌 콜(Glenn Cole)은 "이 업계에서 5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관련성이 있다면 뭔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원쇼가 50세에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수익금을 모두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목적 중심의 비영리 단체라는 점이 가장 자랑스럽다. 100회까지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원쇼의 모든 분야별 펜슬 및 공로상 누적 점수를 기준으로 한 최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올해의 에이전시 - BBDO 캐나다
  • 올해의 독립 대행사 - 와이든+케네디 포틀랜드
  • 올해의 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에이전시 - 애플 쿠퍼티노(Apple Cupertino)
  • 올해의 네트워크 - 오길비
  • 올해의 독립 네트워크 - 와이든+케네디
  •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지주회사 - 옴니콤
  • 올해의 프로덕션 회사 - 스머글러 뉴욕
  • 올해의 음악 및 사운드 회사 - TA2 Sound+Music 
  • 올해의 클라이언트 - AB 인베브
  • 올해의 비영리 고객사 - 그룹 에스트라테기코 PAE(Grupo Estratégico PAE) 
  • 올해의 브랜드 - 애플

특별히 제작된 50주년 기념 펜슬을 증정하는 원쇼 2023 베스트 오브 디시플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브랜드-사이드/인하우스: 애플 런던, "The Greatest" (광고주 애플)
  •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BETC 파리, "젠더 스왑" (광고주 Women in Games)
  • 크리에이티브 효과: 더 몽키스 / 콜리더, "최초의 디지털 국가"(광고주 투발루 정부)
  •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 DDB 멕시코 멕시코시티 / 에스투디오스 마키나 / 라도블, "데이터 티엔다" (광고주 Gahr WeCapital)
  • 문화적 동인: Ogilvy Honduras / Tegucigalpa + 14 al Centro Latam / Tegucigalpa, "Morning After Island"(광고주 Grupo Estratégico PAE)
  • 디자인: adam&eveDDB / DDB 시카고 / NORD DDB CPH, "칠보드(Chillboards)" (광고주 몰슨 쿠어스의 쿠어스 라이트)
  • 다이렉트 마케팅: 액센츄어 송 / 워커 / 더 밀, "적은 대화, 더 많은 비트코인(Less Talk, More Bitcoin)" 캠페인 (광고주 코인베이스)
  • 체험 및 몰입형: BBDO 캐나다 / TA2 Sound + Music, "Missing Matoaka"(광고주 Muskrat Magazine)
  • 영화 및 비디오: 오길비 그룹 태국 / Factory01, "순진한 눈(The Innocent Eyes)" (Monde Nissin/Voiz)
  • 게이밍: 와이든+케네디 포틀랜드 / 스파크 & 라이엇, "Clash from the Past"(광고주 슈퍼셀/클래시 오브 클랜)
  • 건강 및 웰니스: 맥캔 스톡홀름 / 맥캔 워크그룹, "스웨덴을 먹어라(Eat a Swede)"(광고주  스웨덴 식품 연맹)
  • 통합: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 New York) / 큐 디비전 뉴욕(Q Department New York) / 스머글러 (Smuggler New York) / 파이널 컷(Final Cut New York)의 "더 싱귤래리티(The Singularity)"
  • 인터랙티브 & 모바일 크래프트: 퍼포먼스 아트"블랙 엘리베이션 맵" (광고주 Black & Abroad)
  • 인터랙티브, 온라인 및 모바일:  버츄 코펜하겐, "백업 우크라이나" (광고주 폴리캠, 유네스코, 블루쉴드)
  • IP 및 제품 디자인: 웨버 샌드윅 파리 / 맥캔 파리 / 미디어브랜드 파리, "Turnstile Turbines" (광고주 Iberdrola)
  • 무빙 이미지 크래프트 및 프로덕션: TBWA\미디어 아트 랩 / 블랙스미스 / OMD / 애플 쿠퍼티노, "Share the Joy" (광고주 애플)
  • 음악 및 사운드 크래프트: Apple 뮤직, "리한나 - 스테이" (광고주 애플)
  • 옥외: TBWA\미디어 아트 랩 / OMD / 애플 쿠퍼티노, "공공 격려 디스플레이" (광고주 애플)
  • 제약: Area 23 / Dalmation Cow / Blind Pig, 블라인드 피그 런던, "Eyedar" (광고주 Horizon Therapeutics)
  • 인쇄 및 프로모션: Impact BBDO 두바이 / Impact BBDO 베이루트 / DejaVu 두바이, "선거 에디션" (광고주 An Nahar 신문)
  • 홍보: Ogilvy Honduras / Tegucigalpa + 14 al Centro Latam / Tegucigalpa, "Morning After Island"(광고주 Grupo Estratégico PAE)
  • 라디오 및 오디오: BBDO 캐나다 / TA2 Sound + Music, "Missing Matoaka"(광고주 Muskrat Magazine)
  • 소셜 미디어: TBWA\Juice 베이징 / TBWA\Bolt 상하이 / 필름메이트 프로덕션 상하이 /리얼 굿 스튜디오 뉴욕, "BMW: 아무것도 아닌 순수한 기쁨" (광고주 BMW)

그리고 지난 5년간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함께 진행한 에이전시와 브랜드에 수여하는 원쇼 2023 펜타 펜슬(Penta Pencil)의 수상자는 FCB 토론토(광고주 캐나다 다운증후군 협회), 스파크 파운드리 뉴욕과 케첨 시카고와 함께 작업한 VML&YR 캔자스시티(광고주 웬디스)가 수상했다.

원쇼 2023 퓨전 펜슬(One Show 2023 Fusion Pencil)은 DEI 원칙을 가장 잘 반영한 훌륭한 작품과 작품의 창의적 콘텐츠 및 제작팀 모두에서 소외된 그룹을 인정하는 업계 최초의 글로벌 상으로, 에델만 뉴욕과 마인드쉐어 뉴욕이 바세린의 '시 마이 스킨(See My Skin)'으로 수상했다.

한 해 동안 환경을 고려한 크리에이티브 작품에 수여하는 원쇼 2023 그린 펜슬은 NORD DDB, 캠프 데이비드, 하우스 에이전시가 바텐폴 "비히클 오브 체인지"로 수상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기여한 에이전시와 브랜드를 시상하기 위해 유엔 파트너십 사무소 및 비영리 단체인 PVBLIC 재단과 협력하여 만든 원쇼 2023 지속가능개발목표(SDG) 펜슬은 Gahr WeCapital의 '데이터 티엔다(Data Tienda)'로 DDB 멕시코와 에스투디오 마키나, 라도블이 수상했다.

원쇼 2023의 최고 우승자에게는 업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지 로이스(George Lois)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원쇼 펜슬을 모델로 한 새 원쇼 펜슬이 수여되었으며, 공개 행사에는 그의 아들 루크 로이스(Luke Lois)가 무대에 올랐다. 새로운 펜슬은 올해 원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올해부터 원쇼의 최고 수상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는 AB인베브/미켈롭 울트라의 '매켄로 대 매켄로' 광고로 10개를, 웨이브 스튜디오(Wave Studios)의 스포티파이 광고 '모든 CMO를 위한 노래 - 마스터카드'로 1개 등 FCB 뉴욕이 11개로 가장 많은 원쇼 골드 펜슬을 수상했다. "올해 가장 많은 골드를 수상한 작품은 '매켄로 대 매켄로'였다.  

한편, 원쇼 2023에는 6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20,16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54개 국가 및 지역의 에이전시, 스튜디오, 브랜드, 제작사, 디자이너가 210개의 골드 펜슬, 200개의 실버, 238개의 브론즈, 1,172개의 메리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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