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공익광고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전국 12개 대학, 56명 대학생 홍보대사 위촉

‘2023 공익광고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전국 12개 대학, 56명 대학생 홍보대사 위촉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3.05.2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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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지난 5월 20일, 전국 12개 대학교의 56명 대학생이 ‘2023 공익광고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이날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전문가 강연, 홍보대사와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공익 캠페인 광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2023 공익광고 대학생 홍보대사’는 공익 캠페인 교육, 공익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및 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다. 이들 활동은 한국OOH광고학회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의 활동 기간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다. ‘2023 공익광고 홍보대사’ 활동은 한국OOH광고학회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게 된다.

한국OOH광고학회 유현중 회장은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익과 관련한 이슈를 이해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출판 전문업체인 학지사에서 행사장을 제공하고, 참석한 홍보대사 전원에게 전공 도서를 지원하였다. 또한, 발대식에서 한신대학교 지원배 교수는 ‘대학의 공공·지역 연계 사회적 가치 활동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유영석 교수의 ‘잠자는 나를 깨우는 긍정의 힘’이란 특강도 진행됐다.

홍보대사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3 디지털새싹 캠프’를 알리는 작업을 수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경제 아트코딩 캠프’ 영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미션과 SNS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개인 미션으로 나뉜다. 캠프 참여 대상인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우수작품 5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미션 참여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디지털새싹 캠프’에 2회 연속 선정된 한신대학교는 올해 디지털 경제와 예술코딩이 융합된 ‘디지털경제 아트코딩 캠프’를 방학 중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두 번째 미션으로 코바코의 공익 광고제 홍보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광고PR실학회 안주아 회장은 “공익 캠페인은 사회 공동의 이슈를 넘어 지역과 특정 계층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일깨우는 긍정적인 역할”하는 것이며,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상생 및 공존의 가치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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