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오는 8월 2일부터 3주간 한국광고아카데미 특별과정 ‘멘토링 광고캠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멘토링 광고캠프(이하 광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광고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현직 전문가에게 예비 광고인이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를 첨삭 받을 수 있는 특별과정으로, 광고캠프를 거친 결과물로 광고회사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광고캠프는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8월 2일~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3회, 서울 종로구 적선동 소재의 한국광고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에서 운영하며,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비롯해 각 분야(기획, 아트, 카피) 전문 광고인의 직무 소개, 광고회사 취업 노하우, 이력서 등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광고캠프를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광고계 진출을 원하는 예비광고인(대학생, 취준생, 이직 희망자 등)은 7월 14일(금)~23일(월)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자유형식)를 아카데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사)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광고아카데미는 2018년도에 설립되어 현직 전문광고인들의 강사, 멘토 등의 참여하에 500여명의 예비광고인들을 교육, 배출했으며, 지난 4월 앤디어워즈에서 교육생들이 출품한 2편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앤디어워즈, 클리오 어워즈,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 등 지난 4년간 총 66편의 국제광고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올해 8기생 48명을 대상으로 광고이론에서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는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광고카피라이터 육성반’이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