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앱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태그 테스트

스레드, 앱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태그 테스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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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개발 중이었던 스레드의 새로운 "유료 파트너십" 태그가 이제 정식 출시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셜미디어투데이가 보도했다.

잭 실링거(Zac Schillinger)가 공유한 예시를 보면, 일부 사용자들에게 "유료 파트너십으로 표시" 옵션이 표시되고 있다. 이 옵션은 스레드 창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새로운 점 3개 메뉴 옵션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메타는 론칭 직후부터 스레드에 유료 파트너십 라벨을 추가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스레드가 대중화될 때까지 앱에 광고를 게재할 계획은 없지만, 크리에이터는 제휴 콘텐츠를 직접 게시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옵션은 브랜드가 스레드 앱에서 오디언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중요한 추가 기능이다. 만약 이를 표시하지 않는다면, '뒷광고' 등의 이슈로 규제 기관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스레드는 다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ata.ai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스레드 다운로드가 크게 증가하여 전체 다운로드 차트에서 40위에서 20위로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널리 퍼졌다는 보도와 함께, 사용자가 앱 비용을 지불하도록 유도하고 플랫폼 외부 공유 대신 네이티브 긴 형식의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적어도 일부 X 커뮤니티 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많은 언론인들이 현재 스레드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스레드가 인기 토픽, 고정 게시물 등 많은 요청을 받은 다양한 기능을 개발 중이기 때문에, 스레드가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회원을 달성한 앱 기록을 경신했던 초기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소셜미디어투데이는 평가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레드로 왔다가 다시 X로 돌아갔지만, 스레드가 계속 발전하고 알고리즘이 개선됨에 따라 기회가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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