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모비티브, 2023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그랑프리 수상

인라이플 모비티브, 2023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그랑프리 수상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4.02.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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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AI 기반 광고 영상 제작 솔루션 ‘모비티브’로 2023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인라이플의 AI (인공지능) 기반 광고 영상 제작 솔루션 ‘모비티브’가 '2023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며, 국내 디지털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모비티브(MOBTIVE)’는 최근 애드테크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 AI 기술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기술 혁신성과 효용성, 유저 친화적인 UI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모비티브는 생성형 AI 기술로 전문 인력 없이도 카피, 내래이션(음성), 배경음악, 효과까지 자동으로 삽입하여 단 2분 만에 고퀄리티의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애드테크 시장에서 AI 엔진은 광고 타기팅이나 효율 최적화와 같은 운영 및 관리 영역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는데, 모비티브는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AI가 온라인 쇼핑몰 내에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추천하고, 사이트 내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스크래핑 하여 멈춰 있던 2D 사진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에디터 기능을 통해 실무자가 직접 편집 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는 다운로드 하여 SNS 콘텐츠로 활용하거나 모비온과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DA) 플랫폼에서 광고 소재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모비티브는 지난해 12월에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도 마케팅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비티브 관계자는 "과거에 애드테크 시장이 매체 및 타기팅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소재에 무게 중심이 실리면서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그 동안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 광고 영상을 제작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도 모비티브를 활용하면 손쉽게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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