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디지털보존협회 - 문화유산회복재단 -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업무협약 체결

국가유산디지털보존협회 - 문화유산회복재단 -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업무협약 체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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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문화유산의 회복과 복원,활용을 위해 공동활동 협약
이상근이사장, 박동석 이사장, 남상민 회장 (왼쪽부터)
이상근이사장, 박동석 이사장, 남상민 회장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사)국가유산디지털보존협회(회장 남상민)는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 박동석)과 2024년 3월 28일 국가유산 및 문화유산의 회복과 복원, 활용의 공동활동을 위한 삼자협약을 체결했다

(사)국가유산디지털보존협회(회장 남상민)는 몽유도원도(일본),수월관음도(미국)등 국외소재 문화유산의 디지털환수의 방법론인 <해외 우리문화재 디지털 귀향>이라는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국가유산의 디지털향유’를 미션으로 활동 중이다. 남상민 회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국보급 국가유산의 제대로 된 미래세대전달을 위해 <국가유산의 디지털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은 2017년 국회사무처에 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국외소재 문화재환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국외소재 문화유산의 조사, 연구, 교육사업,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 활동과 함께 ‘문화유산의 회복은 한국만이 아닌 전세계의 문제이기에 재단의 UN등록을 추진 중이다"라고 이상근 이사장은 말했다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는 문화재청에서 36년간 근무한 박동석 이사장의 역사문화방면의 다양한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연구와 관리, 활용,교육, 탐방 등에 중점을 둔 단체이다. "2023년부터는 주한외교사절단과의 특빙외교행사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고 2024년에는 국가유산 및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활용하는 K-공유유산 활동의 실현과 역사문화분야의 민간공공외교활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박동석 이사장이 말했다

이번 국가유산 및 문화유산의 회복, 디지털향유, 글로벌 홍보를 추진하는 전문적인 세 단체의 업무협약으로  K 컬처의 핵심인 ’대한민국의 오천년 문화예술 DNA‘를 전세계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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