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 라이언즈] 칸의 선택은 다양성(Diversity), 장애인&성소수자 캠페인에 손들다

[2019 칸 라이언즈] 칸의 선택은 다양성(Diversity), 장애인&성소수자 캠페인에 손들다

  • Kate 기자
  • 승인 2019.06.2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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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서 17일 개막, 5일간 크리에이티비티의 장 펼쳐

브랜드.마케팅.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참여.

독창성과 다양성 강조한 세미나와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축제의 향연

21일 오후 7시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는 칸 라이언즈 마지막 시상식이 열렸다. 

출처 : 칸 라이언즈 공식페이지

마지막 시상식에서 제일기획 해외법인 '제일펑타이(Cheil Pengtai, Beijing)'와 제일월드와이드 홍콩이 마지막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펑타이와 제일기획 홍콩법인은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Lions) 부문에 삼성 'Back2Life'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굿(Good) 트랙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지속가능개발목표, 글래스(Glass Lion: The Lion for chang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트랙의 티타늄(Titanium Lions), 필름(Film Lions) 부문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일기획 수상작인 Back2Life 영상이다.

- 21일 그랑프리 수상 내역

지속가능개발목표 부문 - Clemenger BBDO 멜버른·Finch 멜버른, 마스(Mars Australia) 'The Lion's share' 
글래스 부문 - VMLY&R 폴란드, Gazeta.PL·Mastercard·BNP Paribas 'The last ever issue'
타이타늄(Titanium Lions) - FCB 뉴욕, 버거킹(Burger King) 'The whopper detour' 
필름(Film Lions) - 드로가5, 뉴욕 타임스의 'Rigor·Perseverance·Resolve·Courage·Fearlessness' 캠페인

올해의 미디어 네트워크(Cannes Lions Media Network of the Year 2019) 1위 : 마인드셰어(Mindshare) / 2위 : 스타컴(Starcom) / 3위 : 미디어컴(MediaCom)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 애플(Apple)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Independent Agency of the Year) - 위든+케네디 포틀랜드(Wieden+Kennedy, Portland)
그랑프리 포 굿(Cannes Lions Grand Prix for Good) - 맥켄 뉴욕(McCann, New York) March for our lives 'Generation Lockdown'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Creative Brand of the Year) - 버거킹(Burger King) 
올해의 네트워크(Network of the Year) - 맥칸 월드그룹(McCann Worldgroup) 
올해의 홀딩 컴퍼니(Holding Company of the Year) - 옴니콤(Omnicom)
올해의 에이전시(Agency of the Year) - 위든+케네디 포틀랜드

출처 칸 라이언즈

21일을 마지막으로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은 폐막했다. 올해 칸 라이언즈는 문화적 시대정신에 있어서의 정통성(Being authentic in the cultural zeitgeist), 성장을 위한 크리에이티비 전략과 모델(Creativity strategy & models for growth), 혁신과 스토리텔링(Innovation & storytelling)을 주제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치열한 크리에이티비티의 장을 열었다. 올해는 성 소수자(LGBTQ)와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와의 동등성, 브랜드 액티비즘, 진정성에 관한 크리에이티비티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칸 라이언즈는 전세계 광고인·마케터·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든 글로벌 광고 축제로 올해 6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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