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내 게임산업 키워드는 'IP 확장'과 '플랫폼 다양화'

2020년 국내 게임산업 키워드는 'IP 확장'과 '플랫폼 다양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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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5조3,500억원 예상

나스미디어는 2020년 1월 미디어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올해 국내 게임산업의 키워드를 'IP 확장'과 '플랫폼 다양화'를 제시했다.

2019년 리니지, 로한 등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이 흥행됨에 따라, 올해에도 인기IP를 활용한 게임 출시가 활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연, 던전앤파이터M 등 기존의 주력PC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넷마블은 마나:스트라이크, 세븐 나이츠2와 같이 IP 확장과 장르 융합으로, 그리고 위메이드는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자체PC게임을 PC나 모바일로 신규 게임을 출시한다. 

그리고 AI, 5G, 클라우드 등 IT기술 발전에 따라 PC-모바일-콘솔 등 기기의 제약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다변화를 모색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NC소프트는 모바일과 PC간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의 흥행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고, 펄어비스는 섀도 아레나, 도깨비 등 신규 게임을 PC, 콘솔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5.1% 성장한 15조200억원, 올해는 15조35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콘솔 게임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나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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