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마케터 100명이 뽑아본 2020년 마케팅 키워드
현업마케터 100명이 뽑아본 2020년 마케팅 키워드
  • 최영호
  • 승인 2020.01.28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름없는스터디에서 제시한 2020년 트렌드레포트

현업 마케터, 커뮤니케이터들이 격주 토요일마다 스터디를 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이름없는스터디가 바로 그것. 이름없는스터디는 조별 토론을 중심으로 관심 트렌드를 유추하고, 2020년 예상 트렌드를 도출했다.

이름없는스터디에서 정치, 사회, 기업, 경제, 취향, 타겟의 세분화 등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추출, 소비자와 기업 관점에서 2020년 트렌드를 예상했다.

먼저 소비자 관점에서 까다로운 자기 검증의 확대, 직업/자기계발/재테크, 경험밸런스를 중요한 트렌드로 예측했다.

첫째로 까다로운 자기 검증의 확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는 마이크로트렌드가 많아지면서 기존의 구독을 취소하고, 구독하는 것 자체에 엄격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로는 직업, 자기계발, 재테크 측면에서 변화다. 배달의 민족, 우버, 쏘카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이직과 퇴사에 대한 유연한 생각과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이 등장함에 따라 MBA 등 학위가 아닌 실질적인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부동산이 최고의 재테크로 꼽았다.

셋째로 경험밸런스를 트렌드로 제시했다. 가상과 현실의 밸런스와 함께, 팝업스토어 등 체험 공간 및 순간의 중요성, 스토리, 경험 등을 중요한 요소로 제시했다. 또한 인플루언서의 팬덤 활용 및 작고 파편화된 타겟 등에 대한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기업, 스타트업, 에이전시에서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진정성”을 제시하며, 커뮤니케이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기술 등 네가지 이슈에서 2020년 트렌드 변화를 예측했다.

첫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내부 브랜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제시했다. 노션이나 원노트 등 협업 도구를 활발히 사용,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이나 내부 브랜딩을 제고하고 있는 추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기업 내의 세대간 갈등, 직업에 대한 인식 차이. 내부 직원의 근무 방식 등 로열티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단순한 컬래보레이션을 넘어 이질적인 브랜드와의 융합, 정서 컬래버레이션이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한 유니크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다른 레벨의 브랜드 포지셔닝이 중요함을 예측했다.

셋째, 콘텐츠 측면에서는 일상 스트리밍, 유튜브, 숏콘텐츠, K컬처, 인플루언서의 전통매체로의 진출, 선을 넘는 콘텐츠, 웹드라마 등에서 보이는 지속적인 여성 주도의 콘텐츠가 주요 트렌드로 예상했다.

끝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취향에 따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세분화된 타겟에 따른 큐레이션, 경험이 중심이 되는 모빌리티가 기술 발전에 따른 트렌드로 이없스는 제시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