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시스템 정립부터 네이밍, 로고, 심볼 디자인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매체 전략 수립 등 실용적 솔루션 제공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이수원)는 불법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지도’를 개발한 에스프레스토(대표: 손동현)와 최근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컨설팅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자문 활동을 시작했다.
에스프레스토는 지난 5월 AI 기반 비전기술을 활용하여 불법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지도’를 출시한 서울대학교 기반 IT 스타트업이다. 불법카메라 범죄는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 일상공간에서 발견되며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 유포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이다. IT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컨텐츠의 건전화와 효율화를 미션으로 두고 있는 에스프레스토는 이 같은 범죄를 예방하고 향후 공공기관, 대학교 등 기업과 협의하여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안심공간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TBWA코리아는 최근 뛰어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력하기 위한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초기에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정립부터 네이밍, 로고, 심볼 디자인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매체 전략 수립까지 스타트업 브랜드의 토대를 다지고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TBWA코리아 관계자는 “릴리의지도와 같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촉진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잠재 광고주로서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동반성장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프레스토 손동현 대표 또한 “IT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고 TBWA가 쌓아온 마케팅 역량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TBWA의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여 안심공간의 가치를 전하는 에스프레스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