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 경제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도록 광고계가 기여할 것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 경제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도록 광고계가 기여할 것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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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광고총연합회 회장
김낙회 광고총연합회 회장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가 7월26일로 창립 49주년을 맞이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고단체로 한국광고연구협의회(초대회장 이종배 한독약품 광고부장)에서 비롯됐다. 총연합회는 출범 초기부터 광고세미나 등 개최해 광고계 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 조사와 아시아광고회의, 세계광고대회 유치 등 한국광고의 세계화,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김낙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광고 발전을 이끌어온 광고총연합회가 49주년을 맞이해서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금 광고계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경제가 많이 힘든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가 해야 할 역할이 더 크다"면서 "광고산업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경제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고계 원로인 신인섭 전 중앙대 초빙교수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이룬 업적은 매우 많다"면서 "제일기획 공채출신인 김낙회사장이 회장을 맡아 우리나라 광고산업을 제대로 세계 무대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Happy Birthday!"라고 축하의 말을 건냈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3년 아시아광고대회를 서울로 유치함에 따라, 모든 광고인들의 뜻과 슬기를 모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8월에는 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 '팡고TV'를 오픈하고 다양한 광고계 정보와 이슈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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