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보건복지부 생활방역 캠페인 ‘다음의 마음’

[케이스 스터디] 보건복지부 생활방역 캠페인 ‘다음의 마음’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1.01.08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고주 : 보건복지부
대행사 :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캠페인 기간 : 2020.12.9~2020.12.31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 작년 11월 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됐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다양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연말연시.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으려면, 모임을 취소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애드쿠아는 시민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배경

2020년 11월 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수도권에 한해서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규모의 환자가 발생하여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민적 노력이 간절한 상황이었다. 특히 12월 연말 모임 등이 예상되고 있었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전파해야 했다.
 

캠페인 목표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 시즌에 앞서 ‘약속을 다음으로 기약하는’ 행동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이고자 했다.

 

캠페인 전략

1. 타깃 : 전 국민

2.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만나지 못하는 당장의 아쉬움보다는 서로를 위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다음의 마음>을 개발하고, ‘다음에 만나자'라는 말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메시지의 캠페인 전개했다. 캠페인 영상 속에 가족, 회사, 친구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등장하여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약속을 다음으로 기약하는 행동 변화 끌어내고자 했다.

3. 커뮤니케이션 전략

캠페인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다음'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이 되는 모습을 가시적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전 골프선수 박세리 감독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출연,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위한 메시지 전달에 기여했다. 박세리 감독은 '다음이라는 말에는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을 걱정하는,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광고의 핵심 슬로건을 보다 힘 있게 전달하며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했다.

DA 소재
DA 소재

 

캠페인 결과

캠페인 영상은 디지털과 종편, 케이블 등 방송사, 옥외,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12월 종료시까지 디지털상에서만 총 349만 view를 달성했으며,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숏터뷰 : 보건복지부 김예지 홍보 전문위원

어떻게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나요?

캠페인을 기획했던 11월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었고, 코로나19 유행의 확산폭은 더욱 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한해서는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환자 발생이었던 터라,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야 했습니다. 또한 사회활동이 많아질 연말을 앞두고 있어, 이번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모임과 행사는 ‘반드시 취소’해달라는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저를 포함한 국민 모두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무척이나 조심스러웠습니다. 모두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는 취지에서, ‘지인과의 모임을 지양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줄여주세요’라는 메시지를 국민 감수성에 발맞추어 전달하는 것을 주요 포인트로 잡고자 했습니다.

캠페인의 기획과 진행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코로나19와 같은 긴급 재난상황에서는 아무래도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듯합니다.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눈으로 보이고, 시기별로 국민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메시지들이 달라지다 보니, 신속하게 진행되는 것이 관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송출하기까지 매우 빠른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애드쿠아를 포함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생해주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코로나19에 대응해나가며,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느리게나마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강한 겨울철이 아직 두 달 이상 남아있어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모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저희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37 (한국광고문화회관) 9층 한국광고총연합회
  • 대표전화 : 02–522-1120
  • 팩스 : 02-2144-075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영호
  • 법인명 : (주)마카롱
  • 제호 : 매드타임스(MADTimes)
  • 등록번호 : 서울 아51547
  • 등록일 : 2018-11-20
  • 발행일 : 2018-11-11
  • 발행인 : 최영호
  • 편집인 : 최영호
  • 매드타임스(MAD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매드타임스(MAD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