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진짜 1위!

노르웨이가 진짜 1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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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지난 슈퍼볼이 끝난 후, 미식축구는 하지도 않는 노르웨이가 화제가 됐다. GM이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슈퍼볼 광고에서 노르웨이를 이야기했고, 그에 대해 아우디 노르웨이의 광고를 비롯해서 다양한 패러디 등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르웨이에 진짜 전기 자동차가 많이 보급됐을까?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실제로 노르웨이는 경차 기준 신차 구매 중 플러그인 전기 자동차 구매율 75%로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나라였다.

작년은 코로나와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는 많은 나라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EV-Volumes의 추정에 따르면, 플러그인 전기 자동차는 전 세계 경차 판매의 4.2 %를 차지했다. 19년은 2.5%였다. 2019년에 신차 구매(경차)의 전기 자동차 점유율이 5% 이상인 나라는 8개국에 불과했지만, 20년에는 13개국이 10%를 넘었다.

노르웨이는 플러그인 전기 자동차가 75%를 차지했고, 아이슬란드, 스웨덴, 핀란드도 상위 5 위 안에 들었다. 이는 북유럽 국가에서 전기 자동차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중국은 전기 자동차 판매량 기준으로는 단연 가장 큰 시장이지만, 승용차 판매량의 6.2%로 전기차가 10위권 에 들지 않았다. 한편 미국은 전기차 점유율이 2.3 %에 불과해, 윌 페렐이 화가 났을 만하다.

그렇다면 왜 노르웨이에서 전기 자동차의 보급이 빠를까?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면세, 통행료 면제 및 기타 인센티브 등의 정책으로 노르웨이는 전기 자동차 구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높은 차량 수입 관세와 자동차 등록세로 인해 전기 자동차의 실제 구입 가격이 높아진다. 그 외 노르웨이가 부국이라는 점도 전기 자동차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노르웨이 국립 통계 연구소 에 따르면, 세후 가계 소득 중위는 2018년에 약 54,000 달러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EU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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