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모니터] 성공적인 삶을 위한 첫 걸음은 나만의 ‘습관(루틴)’을 갖는 것!

[트렌드모니터] 성공적인 삶을 위한 첫 걸음은 나만의 ‘습관(루틴)’을 갖는 것!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1.04.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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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 2021년 3월 10일~3월 12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습관(루틴)’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전반적으로 계획적인 삶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그러한 삶을 가능케 하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부분이 공감을 하고, 자신만의 일상적인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본적으로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삶을 지향하는 모습, 10명 중 6명 “즉흥적인 삶보다는 계획적인 삶을 더 선호해”

10명 중 8명 이상 “하루하루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83.3%), 다양한 일을 할 때 미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편(81.6%)”

기본적으로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삶을 지향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전체 10명 중 6명(59.8%)이 즉흥적인 삶보다는 계획적인 삶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한 번 사는 인생이라면 계획적으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53%)에 달한 것이다. 특히 20대~30대 젊은 층보다는 40대~50대 중장년층이 계획적인 삶을 선호하고(20대 49.6%, 30대 54.4%, 40대 66%, 50대 69.2%), 이왕이면 계획적으로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20대 49.2%, 30대 45.6%, 40대 59.2%, 50대 58%) 태도가 더욱 강한 모습이었다. 또한 평소 주변에 규칙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다고 말하는 응답자(57.2%)가 많은 것도 계획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삶의 방식에 대한 선호도와 관계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이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편이라고 평가하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하루하루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거나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83.3%), 다양한 일을 할 때 미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편(81.6%)이라고 자신의 생활방식을 평가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대다수가 가급적 규칙적이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역시 중장년층에게서 이러한 태도가 더욱 두드러졌다. 다만 평소 다이어리나 스케줄러를 자주 이용 및 활용하거나(40%), 매일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기는(30.7%) 등 일상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습관의 중요성에 대부분 공감, 전체 76.6%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잘 지키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

65.7% “성공한 사람들은 평소 규칙적인 습관 잘 지킬 것”, 다만 79.8%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배우는 것보다 나만의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향하는 ‘계획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기본적인 조건은 결국 규칙적인 ‘습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76.6%가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잘 지키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보는 것이다. 특히 50대가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20대 74.8%, 30대 69.6%, 40대 78%, 50대 84%)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규칙적인 습관이야말로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인식도 강해 보였다. 대다수(65.7%)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잘 지키는 사람들일 것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40대~50대 중장년층이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규칙적인 습관에서 찾는 시각(20대 60.4%, 30대 55.2%, 40대 71.2%, 50대 76%)이 더욱 강한 편이었다.

더 나아가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보고 배 우려 노력하는 사람들(40.7%)도 결코 적지 않았다. 현재 자신만의 일정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성공한 사람들은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이들의 평소 습관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크다는 사실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습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79.8%)가 컸다.

다만 ‘습관’을 못 지킨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아, 27.1%만이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어려울 것”

“매일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서 사는 삶은 너무 피곤할 것 같다”는 목소리(30.4%)도 많지 않아

물론 일정한 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었다.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왠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거나(27.1%), 이들을 보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든다(26.7%)고 말하는 응답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한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게 사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46.5%)도 많은 편으로, 규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은 각자 나름의 생활방식일 뿐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이왕이면 규칙적인 자신만의 습관을 갖고 있는 것이 습관이 없는 것보다는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서 사는 것을 어렵게 여기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전체 10명 중 3명 정도만이 매일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서 사는 삶은 너무 피곤할 것 같고(30.4%), 스트레스가 클 것 같다(29.5%)고 바라봤을 뿐이었다. 이렇게 평소 규칙적인 습관을 지키면서 사람들은 삶에 여유가 너무 없어 보인다는 평가(23.2%)도 많지 않았다.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려는 의지’라는 평가

전체 84.7%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이라도 매일 반복해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렇다면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실천하는 의지(71.1%, 중복응답)와 장기적인 습관이 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55.7%)에서 해답을 찾고 있었다. 결국 의지를 갖고 꾸준하게 실천하려는 노력이 규칙적인 습관을 갖기 위한 기본적인 자세라고 보는 것이다. 실제 대다수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일이라도 매일 반복해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84.7%, 동의율), 하루 10분의 작은 변화도 삶을 바꿀 수 있다(78.5%)는데 공감할 정도로 ‘의지’와 ‘실천’의 자세가 많이 강조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와 더불어 실천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세우고(52.5%),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42.5%),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자세를 갖는 것(38.7%)이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7%가 평소 일상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보유하고 있어

오전에는 ‘기상 후 물 한잔 마시기’, 오후에는 ‘점심 챙겨먹기’, 저녁에는 ‘저녁 챙겨먹기’를 습관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실제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습관(루틴)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7%가 평소 습관적으로 지키고 있거나, 지키려고 노력을 기울이는 규칙적인 습관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되도록 지키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있다는 응답이 56.3%, 현재 다양한 습관을 지키고 있다는 응답이 20.7%로, 특히 평소 다양한 습관을 지키고 있다는 응답은 20대(25.6%)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이란 그리 특별할 것은 없어 보였다. 먼저 ‘오전 시간대’에는 기상 후 물 한 잔 마시는 습관(52.7%, 중복응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으며, 일찍 일어나기(47.1%)와 아침 챙겨 먹기(39.6%), 이메일 확인하기(39.5%), 오늘의 할 일 정리하기(34.7%), 용변 활동(33.5%)을 습관적으로 하려는 노력도 많은 편이었다. 그에 비해 오후 시간대에는 점심 챙겨 먹기(48.8%, 중복응답)를 실천하려는 노력이 가장 컸으며, 물 1~2리터 챙겨 마시기(31.2%)와 커피 마시기(28.3%), 유튜브 시청(21.8%), 웹서핑(21.3%), 이메일 확인(20.5%), 주식 현황 살피기(20.1%)도 점심 시간대에 습관적으로 많이 하는 활동들이었다.

저녁 시간에 하는 가장 습관적인 활동은 저녁 챙겨 먹기(44%, 중복응답)였으며, 유튜브 시청(31.7%)과 저녁 운동(29.5%), TV 시청(25.5%), 내일 할 일 정리하기(23.9%), 일찍 잠들기(23.9%)를 저녁 습관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전반적으로 규칙적인 생활, 특히 꾸준한 식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많은 가운데, 사람들의 습관을 통해 유튜브와 주식 등 요즘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가 무엇인지도 엿볼 수 있었다.

습관 보유자 10명 중 3명은 SNS에 습관을 공유한 경험도, “기억하고 싶고, 의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평소 일상적인 습관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자신의 습관을 SNS에 공유한 경험(29%)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향은 젊은 층일수록(20대 35.5%, 30대 33.2%, 40대 24%, 50대 23%) 두드러지는 편이었다.

자신의 습관을 SNS에 공유하는 것은 그냥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서(38.1%, 중복응답)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의지에 좀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한(37.7%) 목적도 커 보였다.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공감을 하면서(36.3%), 더 열심히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려는(34.1%)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습관을 인증하고, 기록하는 ‘챌린지’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도 결국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 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독서와 운동 등 아침의 루틴(습관)을 만들고, 이를 인증하고 기록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꼽을 수 있는데, 실제 참여 경험(8.8%)이 많지는 않았지만, 챌린지에 대한 호감도(57%)와 참여 의향(67.9%)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일상적인 ‘습관’이 깨졌을 때 받는 ‘스트레스’ 수준은 높지 않아, 10명 중 3명 정도만이 “스트레스가 높은 편”

전체 33.9% “매일 습관을 지키지 못하면 뒤쳐지는 것 같은 마음 든다”, 20대가 습관을 못 지켰을 때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큰 편

일상적인 습관이 깨졌을 때 받는 ‘스트레스’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다. 10명 중 3명 정도만이 습관이 깨졌을 때 받는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다(오전 습관 30.8%, 오후 습관 30.6%, 저녁 습관 33.8%)고 응답한 것으로, 전체적으로는 습관에 대한 강박이 크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20대 젊은 층의 경우에는 다른 연령에 비해 자신만의 규칙적인 습관이 깨졌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컸는데, 오전 습관(20대 37.6%, 30대 28.9%, 40대 31.7%, 50대 25%)과 오후 습관(20대 40.1%, 30대 31.6%, 40대 27.9%, 50대 23%), 저녁 습관(20대 45.7%, 30대 33.7%, 40대 29.5%, 50대 26%)이 깨졌을 때 모두 20대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그들의 규칙적인 습관이라는 것이 결국 ‘취업 준비’와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 매일 매일의 습관을 지키지 못하면 뒤쳐지는 것 같은 마음이 들고(33.9%),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든다(37.9%)는 자기 고백도 20대에게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오전에 지키지 못했을 때 가장 스트레스가 큰 습관은 일찍 일어나기(35.1%, 중복응답)와 아침 챙겨먹기(28.1%), 대변 활동(26.9%)이었으며, 오후 습관 중에서는 점심 챙겨먹기(40.1%, 중복응답)와 물 마시기(22.6%), 커피 마시기(21.7%)가 저녁 습관 중에서는 저녁 챙겨먹기(33.8%, 중복응답)와 운동하기(23.4%), 일찍 잠들기(21.7%)가 중단되었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큰 습관들로 꼽혔다.

 

개인의 습관에도 영향을 준 ‘코로나’, 습관 보유자 절반 이상(56.2%) “코로나 이후 평소 지키고 있던 습관이 깨진 경험 있다”

특히 ‘저녁 습관’이 깨진 경험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운동’이 중단된 경험을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어

한편 인류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개인의 습관적인 활동에도 균열을 가져온 것으로 보여졌다. 일상적인 습관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 a(56.2%)이 코로나19 이후 평소 지키고 있던 습관이 깨졌던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한 것이다.

특히 저녁 습관이 깨진 경험(76.4%)이 오전 습관(64%)과 오후 습관(56.4%)이 깨진 경험보다 많았다. 저녁 습관 중에서 가장 많이 중단된 것은 운동(26.3%, 중복응답)으로, 거리 두기 단계의 강화 속에서 운동이 제한되었던 상황을 맞이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일찍 잠들기(11.3%)와 취미생활(10.2%)을 코로나19 이후 깨진 저녁 습관으로 꼽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오전 습관 중에서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18%, 중복응답)과 아침 운동(9.9%)이, 오후 습관 중에서는 점심 운동(7.2%, 중복응답)과 취미생활(6.9%)이 깨진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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