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케터, 전자 상거래 채널 덕분에 검색광고는 탄력적이다

이마케터, 전자 상거래 채널 덕분에 검색광고는 탄력적이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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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전통적으로, 온라인 여행사를 포함한 여행 광고주들은 구글의 가장 큰 검색광고주들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작년에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전자 상거래와 관련된 검색광고는 강력한 디지털 소매 환경 덕분에 일반적인 실적을 능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미국의 검색광고비는 616억 9,000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10.4% 증가했지만, 2020년 3월은 20억 달러 이상 부족한 것으로 이마케터는 추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비는 2021년에 반등하여,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일년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이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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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같은 일반 검색 엔진은 소매 관련 검색 트렌드의 혜택을 받았지만, 아마존만큼은 아니다. 아마존의 미국 검색광고 시장 순점유율은 2019년 13.3%에서 지난해 18.6%로 급증했으며, 적어도 2023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이마케터는 추정한다. 한편, 구글은 작년에 4포인트 이상의 순 검색 점유율을 잃었고, 2023년에도 잃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아마존은 트렌드를 활용해서 검색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얻는 유일한 소매업체가 아니다. 월마트가 처음으로 검색광고 수익을 냈다. 월마트의 검색광고는 비중이 커지고 있고, 올해 순검색 광고 수익의 1.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이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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