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임원들 대면 이벤트로 돌아가다

광고 임원들 대면 이벤트로 돌아가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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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출처 미디어포스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직접 광고산업 관련 이벤트에 참석하려는 광고 경영진의 계획은 지난 두 달 동안 미국 광고 경영자들의 심리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포스트에 따르면, 4월 초 어드버타이저 퍼셉션즈(Advertiser Perceptions) 인터뷰와 2월 초 미국광고주협회의 유사한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광고주 및 대행사 미디어 담당 임원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직접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며, 2022년 2분기까지 직접 참석하는 것을 연기할 계획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또한 광고 임원들에게 그들이 직접 산업 이벤트를 후원하거나 만들 계획인지 여부와  시기에 대해 물었는데, 비슷한 결과를 발견했다. (아래에 있는 산업 이벤트에 참석, 후원 및/또는 직접 산업 이벤트를 만드는 데 있어 2월과 4월 사이의 비율 포인트 변화 참조)

출처 미디어포스트

미디어포스트에 따르면, 조사 결과가 반드시 소비자 광고 시장에 대한 그들의 정서에 대한 어떤 신호도 보여주지는 않지만, 광고 업계의 일부 고위 경영진이 평상시처럼 비즈니스로 돌아가는데 있어 개인적인 편안함 수준에 대한 중요한 선행 지표이다.

어드버타이저 퍼셉션즈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프랭크 팹사도어(Frank Papsadore)는 "개인 생활에서도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수요가 분명히 있지만 직업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며 "광고주들과 함께 이러한 낙관론은 미국의 공격적인 백신 프로그램의 성공을 감안할 때, 지난 두 달 동안 매우 빠르게 가속화되었다. 2022년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먼 희망은 더 이상 큰 요인이 아니다. 광고계는 2021년의 대면 이벤트를 진정한 현실로 보고 있다. 즉, 고객 및 공급업체와 다시 대면할 의사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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