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김누리, 캐릭터 설정+감정선 완벽 표현....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 쌓아가

'속아도 꿈결' 김누리, 캐릭터 설정+감정선 완벽 표현....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 쌓아가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6.17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NC엔터 제공
FNC엔터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신인 배우 김누리가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막장 제로 청정 가족 드라마다. 

김누리는 지난 14일과 16일 방송에서 금상민(이태구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민가은(주아름 분)의 회사 프로젝트 파트너 정수진 역으로 등장했다. 수진은 전 남자친구인 상민을 일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됐고, 수진의 등장은 가은과 상민 사이에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누리는 스토리 진행 중에 투입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극에 완벽히 녹아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헤어진 연인 앞에서는 그리움, 미안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설정은 물론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웹드라마 여신'으로 1020 사이에서 먼저 주목받은 김누리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여기에 호흡이 빠른 일일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성장형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