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콘텐츠협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NFT콘텐츠협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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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캐릭터 및 NFT 산업 발전 위해 맞손…NFT·캐릭터 윈-윈 전략 펼친다
NFT 캐릭터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 창작자 경제 기반 구축으로 K 콘텐츠 성장에 기여
한국여성캐릭터협회의 양지혜 회장, NFT콘텐츠협회의 김영진 회장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형주/ 이하 KONCA)가 한국여성캐릭터협회(회장 양지혜 / KWC)가 ‘국내 캐릭터 및 NF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술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 NFT 산업을 진흥시키고, 관련 산업과 직결된 캐릭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캐릭터·NFT 시장의 생태계 조성, 우수 작가 및 기업의 육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KONCA와 협약을 맺은 KWC는 캐릭터산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들의 공동이익을 증진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KWC는 국내외 캐릭터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산업계 내 여성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우수 인력과 기업들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KWC의 양지혜 회장은 “최근 캐릭터 산업계에서도 NFT는 뜨거운 이슈”라며, “앞으로 실력 있고 유망한 작가들이 NFT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KONCA의 김영진 회장은 “NFT는 예술 및 게임 분야 등 다양한 캐릭터 시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NFT와 캐릭터를 융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한편, 국내 캐릭터 시장과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9일에 창립한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는 ‘한류를 넘어 미래를 향해(Beyond the Korean Wave, Towards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NFT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현재 협회는 NFT 관련 정보와 기술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그리고 박람회 등을 비롯해 NFT 전문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NFT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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