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이토엔은 일본 최초로 "오~이오차 카테킨 녹차(お〜いお茶 カテキン緑茶)" 리뉴얼 TV광고에 AI 모델을 기용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제품을 손에 들고 화면을 향해 뛰어다니며 미소 짓는 여성의 움직임과 표정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럽다. 실제 사람과 비슷할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다.
이토엔의 "오~이오차 카테킨 녹차"의 AI 모델은 AI model 주식회사가 제공했다. AI model은 AI 기술로 생성한 각 기업 전속의 오리지널 모델로, 브랜딩이나 프로모션 최적화 등을 실현하는 서비스이다.
TV CM를 비롯한 동영상, 스틸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에서 모델의 퀄리티와 연출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AI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를 활용하면 크리에이티브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 model은 AI model을 활용해 모델 촬영의 창의성과 표현의 폭을 넓혀 광고, 패션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토엔은 이번 리뉴얼을 위해 플러그(Plug Inc.)의 패키지 디자인 개선 서비스인 '제품 디자인 이미지 생성 AI'의 파일럿 버전을 활용해 패키지 디자인에도 AI를 접목했다.
찻잎의 생명력을 표현한 이 디자인은 디자인 개발 단계에서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재창조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는 기존 디자인에서 벗어나 선명한 색상과 시인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