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미국과 세계 광고비를 가장 비관적으로 전망

덴츠, 미국과 세계 광고비를 가장 비관적으로 전망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1.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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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덴츠가 주요 대행사 지주회사들의 광고비 예측에서 가장 비관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adison Avenue의 글로벌 컨센서스 전망은 2020년 평균 6.2% 감소하고 2021년 7.3% 증가했다. 미국 광고경제의 컨센서스 전망은 2020년 -4.4%, 2021년 4.3%로 나타났다.

개별 회사의 예측은 상당히 다양하지만, 컨센서스에 따르면 미국 2021년 광고경제는 2018년과 거의 같고, 글로벌 시장은 2년 동안 약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덴츠가 최근발표한 '글로벌 광고비 전망(Global Ad Spend Forecasts)'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는 전년 대비 2%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많은 국가에서 폐쇄됐던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로 증가한 수치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광고 성장은 UEFA 유럽축구 선수권대회 (6월 11일 ~ 7월 11일), 도쿄 올림픽(7월 23일 ~ 8월 8일), 패럴림픽 게임(8월 24일 ~ 9월 5일)과 같은 지연된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일본 관계자는 일본의 상황 악화와 선수와 관중이 여행할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이미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가정으로 보인다.

출처 : 미디어포스트
출처 :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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