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고 있는 미국 광고 회복세... 4월 52% 급증

치솟고 있는 미국 광고 회복세... 4월 52% 급증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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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출처 미디어포스트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미디어포스트에 따르면,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황에 빠졌던 미국 광고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 52% 급증했다. 이는 광고 회복이 지속 가능하다는 강력한 지표다.

그러나 올 4월도 ​​2019년 4월보다 7.4% 낮다. 2019년 4월은 이는 스탠더드 미디어 인덱스가 광고시장 종합 지수인 US 애드마켓 트래커를 통해 미국 광고를 추적조사를 실시한 이래 최고의 4월이었다. 

2021년 4월은 대형 광고 카테고리보다 소형 광고 카테고리에서 더 큰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광고의 회복세가 더 넓은 범위의 광고주들에 걸쳐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4월 상위 10개 광고 카테고리의 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44 % 증가한 반면, 다른 모든 광고 카테고리는 69.1% 증가했다.

미디어 믹스 측면에서 전국 TV 광고시장은 계속 반등하고 있다. 전국 TV 광고비는 2020년 4월에 비해 14.7% 증가했지만, 2019년 4월에 비해 여전히 32.1% 감소했다.

디지털은 미국 전체 광고시장 회복의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디지털 광고시장은 2020년 4월 대비 82.7%, 2019년 4월 대비 3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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