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광고비 56% 급증... 잡지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증가

미국 5월 광고비 56% 급증... 잡지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증가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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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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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스탠더드 미디어 지수의 새로운 데이터를 인용한 미디포스트는 미국의 광고비는 5월에도 계속 반등했고 보도했다. 주요 광고회사 지주사들이 출자한 실제 미디어 매수 풀에서 얻은 데이터에는 IPG 미디어브랜드가 이달부터 다시 편입됐다. 

새 자료에 따르면 5월 미국 광고시장은 56% 급등해 4월 53%, 3월 22% 상승에 이어 1년 전부터 시작된 팬데믹에 따른 광고불황에서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반등세를 보였다. 

이 자료는 또한 지난 4월 이후 인쇄매체 신문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5월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소비자 잡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미디어가 반등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장 큰 반등은 미국 소비자들의 옥외 광고와 라디오(아래 자료 참조) 등 야외 행동 변화가 재개되면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다. 최근 그룹M의 마인드셰어 연구에서도 나타났다. 

한편, SMI는 주요 대행사가 처리한 거의 9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광고 지출에 기준으로  확장된 풀은 현재 미국 전국 광고비의 94%를 경험적으로 나타낸다고 추정한다. "이러한 확장은 모든 플랫폼에 걸쳐 진정한 인구 조사 수준의 통찰력을 제공하며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즉시 실행 가능하다."라고 SMI 글로벌 CEO인 제임스 페네시(James Fennessy)는 주장한다.

출처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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