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스트리밍, 미국 TV 화면 시간의 27%에 불과하다

[인포그래픽] 스트리밍, 미국 TV 화면 시간의 27%에 불과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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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태티스타
출처 스태티스타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넷플릭스가 분기별 최근 실적을 발표했을 때, 넷플릭스는 최근의 성장 둔화에 비추어 투자자들의 성장 잠재력을 확신시키기 위한 흥미로운 정보를 공유했다. 

스태티스타가 넷플릭스의 발표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 TV 콘텐츠를 둘러싼 대화의 공정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은 여전히 시작단계에 있다고 한다. 닐슨 새로운 월간 보고서 '더 게이지'에 따르면 2021년 6월 전체 TV 화면 시간에서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27%에 불과했으며, 여전히 대형 화면에서 선형 TV(케이블 및 방송)가 영상 소비를 지배하고 있다. 케이블은 TV 시청 시간의 40%로 스트리밍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방송은 실TV 소비량의 23%에 불과했다. 

개별 서비스별로 스트리밍 총량을 분석하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은 아직 성장 여지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넷플릭스가 7%로 유튜브(6%)와 훌루(3%)를 제치고 스트리밍 팩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미국에서 스트리밍 점유율은 어떻게 될까? 스태티스타의 글로벌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디지털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미국인의 79%가 같은 기간에 넷플릭스에 가입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 넓은 프라임 프로그램의 일부이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60%로 넷플릭스의 뒤를 쫓고 있다. 

훌루와 디즈니 플러스도 각각 55%와 52%로 인기가 있으며, 2019년 11월에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52%는 인상적이다. 같은 달에 출시한 애플TV 플러스는 설문 응답자의 20%만이 사용했다.

출처 스태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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