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영국항공, 영국인들의 미국 복귀를 축하하는 법

[해외 크리에이티브] 영국항공, 영국인들의 미국 복귀를 축하하는 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9.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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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British Airways
대행사 : WPP Team Horizon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은 WPP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영국과 미국 간의 비행 재개를 기념한다. 

WPP Team Horizon은 11월부터 재개장하는 대서양 횡단 비행 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시의 상징적인 사진을 영리하게 재현했다.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찰스 클라이드 에버츠가 촬영한 유명한 사진 '마천루에서 점심 식사(Lunch Atop a Skyscraper)'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꿔 모든 건설 인부들이 서로가 아니라 머리 위 영국항공의 비행기,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작가 애덤 힌튼은 원본 이미지와 매우 정교하게 일치시키는 작업을 했다.

Lunch Atop a Skyscraper

유료 소셜 미디어, 프레스, 디지털 옥외 및 영국항공의 자체 채널에서 실행되는 "We're back"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로 중단됐던 두 나라 간 항공편 재개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규정을 완화해서 예방 접종을 받은 영국인과 EU 여행자의 미국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지 이틀 만에 선보였다. 이번 결정은 항공사들이 대서양 횡단 일정을 늘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영국항공은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영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했기 때문에 노선 재개장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항공이 돌아왔다. 뉴욕과 미국으로 가는 노선의 재개보다 더 크거나 더 상징적인 것은 없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오랜 기다림 끝에 환상적인 뉴스이고, 우리는 그에 걸맞은 상징적인 이미지를 다시 만들고 싶었다."라고 팀 호라이즌의 ECD인 쥴스 캘클리(Jules Chalkley)는 성명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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