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미디어포스트에 따르면, 2022년 미디어 구매자와 브랜드의 2022년 주요 투자 영역은 자사 데이터 수집, 파트너십 및 측정으로 나타났다.
IAB의 조사에 참여한 미디어 구매자와 브랜드에 따르면, 2022년 미디어 광고 예산은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AB는 2021년에 두 번의 연구를 실시했다. 2021년 3월에 시행된 첫 번째 연구는 2021년 채널별 광고 지출 기준을 제공했다.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21일 사이에 미디어 구매자, 기획자,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연구는 고객 투자와 전략적 계획에 필요한 동향에 초점을 맞추고 2022년 광고 투자, 계획, 전략 및 전술의 변화 여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미디어포스트가 보도한 이 연구에 따르면, 예산이 디지털로 계속 전환되고 있으며, 기존 미디어는 2022년에 대부분 선형 TV에서 6%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비디오는 2022년에 19.3%로 미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소셜 미디어(16.6%), 디지털 디스플레이(약 16.4%), 유료 검색( 약 13.7%)이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형 TV는 13.3%로 추산되며, 라디오, 인쇄 및 다이렉트 이메일과 같은 다른 모든 전통적인 미디어는 약 13.3%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 영역에는 타사 데이터를 보유한 콘텐츠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이 포함되고 있다.
기업들은 2022년에 이 영역에서 전년 대비 약 21% 더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형식과 채널에 대한 주요 투자 분야는 구매자들이 효과적인 타기팅과 성과를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소셜 미디어 광고 게재는 19%, 어드레서블 TV 약 17%, 유료 검색 플랫폼 17%, 쇼핑 가능한 광고 17%로 추정된다.
미디어 구매자의 절반은 2022년 예산에 흑인, 원주민, 유색인종(BIPOC) 및 라틴 아메리카 출신 또는 혈통과 관련된 소수 청중을 위한 더 많은 투자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매자들은 디지털로의 긍정적인 전환은 전체 미디어 예산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결과는예산 배분 및 재분배가 과거보다 더 빈번하게 검토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