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원하는 것 : 선호 채널 트렌드

소비자가 원하는 것 : 선호 채널 트렌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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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포스트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3분의 1은 광고를 클릭하거나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제품을 구입하는 등 정기적으로 브랜드의 유기적 콘텐츠를 이용한다. 그러나 일부 사이트는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미디어포스트는 인공지능(AI)에 뿌리를 둔 기술 회사인 모델 B와 뉴욕에 본사를 둔 오피니엄이 발표한 "What Consumers Want: Preferred Channel Trends" 보고서 일부를 보도했다. "What Consumer Want: Preferred Channel Trends"는 1,500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로 트렌드 플랫폼의 상승과 하락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목표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로부터 어떻게 듣기를 원하는지를 배우는 것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소셜 미디어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18~24세의 56%, 25~34세의 55%가 광고가 아닌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브랜드로부터 듣는 것을 즐긴다. 

Z세대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브랜드 소식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34%, 유튜브는 33%, 스냅챗은 30%이다. 이들의 28%가 틱톡을 '좋아한다'고 답해 브랜드 소식을듣는 인기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약 37%는 페이스북에서 브랜드와 회사로부터 듣는 것을 즐기는 반면, 19%는 페이스북에서 브랜드로부터 듣는 것을 싫어하거나 혐오하는데, 이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높다. 

반면 미국 제너럴 Z 소비자 중 40%는 유튜브에서 브랜드로부터 듣는 것을 즐기는 반면, 14%는 그렇지 않다. 반면,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소비자에서 66%로 증가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25%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로부터 소식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만, 28%는 이 채널을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모델 B의 사장 토드 실버스타인(Todd Silverstein)은 이 데이터가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이 널리 생각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믿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인플루언서의 참여 수준이나 브랜드와의 연관성보다는 잘못된 기대치, 결정되지 않은 측정, 도달 범위 또는 도달 범위 또는 도달 범위에 대한 잘못된 집중에서 비롯된다고 그는 말했다.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는 약 48%가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로부터 소식을 듣는 것을 즐기는데 비해,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는 28%, 65세 이상의 연령대는 20%이다. 

이 연구는 이메일 마케팅이 방해가 되고 과도하게 사용되고 TV 광고는 죽었다는 인정되고 있는 성과 내러티브와 모순될 수 있지만, 연구는 세대 간에 상당한 차이를 시사한다. Z세대가 주요 브랜드에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25-34세 연령층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선호도가 46%로 높아졌다. 

팟캐스트 콘텐츠는 33%의 청취자가 정기적으로 브랜드의 콘텐츠와 관련된 가장 많은 채널 중 하나이다. 스냅챗, 틱톡 및 인스타그램은 소셜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5분의 2 이상이 각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각각 38%와 36%가 정기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이미지 = 모델 B & 오피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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