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통해 느끼는 일상의 즐거움”... 유니클로, 2022 Spring/Summer 라이프웨어 매거진 발간

“옷을 통해 느끼는 일상의 즐거움”... 유니클로, 2022 Spring/Summer 라이프웨어 매거진 발간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0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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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옷을 입는 즐거움(Joys of Clothing)’을 테마로 2022 SS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발간했다.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옷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풍요롭고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담은 매거진으로, 이번 2022 SS 시즌은 ‘옷을 입는 즐거움(Joys of Clothing)’이라는 주제에 맞춰 옷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다.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와의 인터뷰, 음악과 수공예, 패션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호주 매거진 프랭키(Frankie)가 포착한 유니클로와 JW ANDERSON의 패션 스토리 등, 이번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의 삶과 옷이 어우러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키노시타 다카히로(Takahiro Kinoshita)는 “이번 시즌의 주제인 ‘옷을 입는 즐거움(Joys of Clothing)’은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책 '조이 오브 쿠킹(Joys of Cooking)'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요리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듯이, 각자 옷을 고르고 스타일링하는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이번 라이프웨어 매거진이 사람들에게 봄의 무드를 담은 프레피 룩(Preppy look)과 화사한 컬러의 즐거움을 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니클로는 오는 2월 25일(금), 세계 각국의 잡지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인 ‘종이잡지클럽’과 함께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에 대한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본 세션에는 종이잡지클럽 김민성 대표와 특별 초대 패널들과 함께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옷을 입는 즐거움’과 ‘라이프웨어(LifeWear)’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션은 합정에 위치한 ‘종이잡지클럽’ 오프라인 클럽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2월 18일부터 종이잡지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19 FW 시즌 처음 출간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매년 2회씩 발행되며,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6번째 에디션은 2월 18일(금)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 및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프웨어 매거진 콘텐츠는 유니클로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The Joys of Clothing 이번 매거진의 첫 페이지는 SS 시즌 주요 테마를 보여주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번 시즌 유니클로 컬렉션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18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마드라스 체크 패턴, 샴브레이 셔츠, 시어 가디건 등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리며 컬러풀하고 영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Hello, Sofia - Interview with Sofia Coppola 창의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소피아 코폴라는 영화감독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인터뷰는 시대를 초월하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소피아 코폴라의 라이프스타일과 창작의 과정, 패션, 뉴욕 생활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

First Date 호주에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다루는 매거진 ‘프랭키(frankie magazine)’와의 협업 하에 탄생한 패션 스토리 섹션으로, 멜버른의 해변가에 위치한 주택의 모습을 소개한다. 유니클로와 JW ANDERSON의 2022 SS 컬렉션을 주제로 바다의 풍경을 담아냈으며,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세일링 보트와 해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번 컬렉션의 선명한 컬러 팔레트를 만나볼 수 있다. 

Big Apple Classics 뉴욕시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뒤섞여 있는 다양성을 상징하는 대도시로, <Big Apple Classics>에서는 조각가, 음악가, 지역 테니스 학교의 청소년, 스케이터 및 전설적인 미술 딜러 등 도시에서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는 뉴요커들의 라이프웨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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