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타이포그래피 트렌드

2022년 타이포그래피 트렌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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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타이포크래피는 광고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하다.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시각 언어에서 모든 조형적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활성됨에 따라, 타이포그래프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2022년 타이포그래피 트렌드는 어떨까? 우선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다. 폰트 파운드리 모노타이프가 발표한 "2022 Type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각자의 개성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낯선 가상 환경에 서서히 동화되고 있다.

모노타이프가 선정한 10대 트렌드에는 오가닉 라인에서 주로 발견되는 가독성이 유려하고 사이키델릭한 실루엣으로 도전받는 뉴에 누보(Neue Nouveau), 세련된 느낌을 위해 더욱 가볍게 만든 올드 스타일 세리프(Svelte Serifs), 다양성을 통일성으로 바꾸는 스타일 믹스업(Mix-Up), 때로는 가변적인 폰트 플럭스(Flux, hyper-kinetic) 등이 있다. 그리고 글꼴이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대의 신호인 NF-Type도 있다.

모노타이프의 Creative Type 책임자인 Charles Nix는 "이것은 우리의 작업이 아니라 대단한 작업이다."라고 강조한다. "올해, 우리는 이러한 트렌드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즉, 환경, 전염병, 시간의 왜곡, 디지털 모든 것의 빠른 채택, 사회 변화의 수단으로서의 소셜 미디어, 향수, 진실, 다양성과 통일성, 그리고 물론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 문화를 주도하는 데 기여하고 반영하는 전체 활자 산업, 예술과 과학을 기념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Neue Nouveau
Svelte Serifs
Loopy
Mix-Up
Organic-Mod
Flux
Throw-Up
It’s A Trap
Certified Gold
NF-Type

[이미지 Monotype, design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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