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서범석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세명대 서범석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3.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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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서범석 교수가 최근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서 교수는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후 대웅제약 광고과에 입사한 후 ㈜럭키 광고담당, LG화학 광고과장, 마케팅부장을 거친 후 대학교수로 변신,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한 후 금년 정년퇴직을 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교수는 (사) 한국광고학회 회장,(2003-2004) (사) 한국옥외광고회장(2001-2002)을 역임하였다. 광고연구 부분에서 광고기획론(1990) 등 저서 23권과 45편의 논문을 썼으며, <광고학회 올해의 논문상>(제일기획학술상)(2014), <매일경제 광고학술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근 저서 <광고시민운동>이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2021)되었다. 광고산업 발전에 공헌하여 광고유공자로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2006)하기도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위원(2016-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심사위원장(2003), 매일경제광고대상 심사위원장(2014-2018), 세계일보광고대상 심사위원장(2014, 2020), 경인일보 히트상품 심사위원장(2015-2017)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지하철공사 광고마케팅 고문(2005) 등을 역임하면서 광고산학(廣告産學) 협력에 기여하였다.

2006년에는 광고산업의 금기(禁忌)사항인 신문구독률조사를 공개적으로 실시하여 신문광고의 과학화에 기여하였다(KAA인쇄매체수용자조사, 1996)) 또한 국내최초로 옥외광고효과측정모델을 개발하여 옥외광고의 과학화와 전문화에 기여하였다.(옥외광고효과측정모델,1998) 서교수는 이러한 연구활동과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는 (사) 한국광고홍보인협회 회장(2019-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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