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인텔 x 하이브스택, 일본 최초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래매틱 옥외 캠페인을 집행하다

[케이스 스터디] 인텔 x 하이브스택, 일본 최초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래매틱 옥외 캠페인을 집행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7.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많은 클라이언트와 광고회사가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채택하면서 미디어 집행에서 프로그래매틱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프로그래매틱은 단순히 TV나 디지털 광고 집행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옥외광고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 애드테크 회사인 하이브스택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다. 특히 작년 일본 최초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그래매틱 캠페인을 진행,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 개요 

인텔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본 전역에서 최초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래매틱 방식의 옥외광고 캠페인 "See It ALL"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미국 IoT 팀에서 하이브스택의 DSP를 활용해 진행한 것으로 주 타깃은 B2B 관객이었다.


솔루션

1. 캠페인의 목표는 의료, 소매 및 제조 산업 전반에서 인텔에 대한 B2B 사업군 내 주요 의사 결정자 및 임원진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였다.

2. 일본 전역의 의료와 더불어 소매 및 제조업군을 위주로 타깃을 세분화하고, ‘3As’ 방식의 디지털 옥외광고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 ADDRESSABLE : 스크린은 프로그래매틱 방식에 의해 스크린 앞에 청중이 있을 경우에만 활성화 됨
  • ACCOUNTABLE : 미디어는 광고가 스크린에 정확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책임을 짐
  • ATTRIBUTABLE : 광고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으며, 광고 노출에 따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음

 

캠페인 특징 : 맞춤고객 타기팅

실제 위치에 기반해 가상의 경계나 구역을 설정하는 기능인 ‘지오펜스’가 사용되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기업의 주요 사업장과 지사, 그리고 2019년 말과 2020년 초에 열린 산업 관련 컨퍼런스 개최지에 위치하는 의사결정권자 및 임원진들을 식별했다. 총 1704개 비즈니스 영역에서 의향이 있는 것으로 측정됐다.

 

캠페인 결과

이번 케이스는 매우 성공적인 글로벌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 사례로 꼽힌다. 이 캠페인으로 인해 인텔에 대한 의료, 소매 및 제조업 내 주요 임원진들의 브랜드 인식 및 인지도 제고가 확인됐다. 

하이브스택은 캠페인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에 노출된 그룹과 비노출 된 그룹의 브랜드 인식 및 인지도 증가 수치를 비교하였고, 광고가 노출된 그룹에서의 브랜드 인식 수치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ee It All’ 캠페인의 LIVE BOARD 스크린 광고를 통해 인텔에 대한 각 산업의 주요 의사 결정권자와 임원진들의 브랜드 인식 제고율은 △일반 비즈니스 11.2%, △ 의료 부문 11.1%, △제조 부문 6.8%, △ 리테일 6.9% 성장했다.

 

“이번 캠페인 결과는 무척 놀라웠으며, 앞으로도 하이브스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DOOH 광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래매틱을 통해 우리가 광고를 전달하고자 하는 산업군의 주요 의사결정권자 및 임원진에게 쉽게 도달할 수 있었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잘못된 인식 전달을 피할 수 있었다. 더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 광고를 통한 온라인 사업에서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3As’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래매틱 DOOH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다” Maroun Ishac, IOTG 인텔 미국지사 비즈니스 개발부 이사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