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트리플 미디어 활용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트리플 미디어 활용
  • 송재오
  • 승인 2019.03.25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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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에이전시에서 보는 관점
갤럭시 스튜디오 캠페인의 크리에이터들
갤럭시 스튜디오 캠페인의 크리에이터들

2019년 3월 현재, 현업에서 느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커지고 있다. 일부 대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들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막론하고 각자의 예산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하려는 케이스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한 브랜드나 기업이 1,2팀의 인플루언서와 1회성으로 진행하던 케이스가 여러명의 인플루언서들과 다회성, 시리즈성 등 목적에 맞는 캠페인으로 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눈여겨 볼만한 케이스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출시기념 갤럭시 스튜디오 캠페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을 라이브 방송과 강연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트리플 미디어 활용

이런 흐름 속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이 트리플 미디어를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트리플 미디어는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owned media, 유료 광고 집행이 가능한 paid media, 그리고 바이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earned media를 뜻하는데, 인플루언서 본인들이 직접 본인들만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earned media라고 불리울 수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점에서의 트리플 미디어 활용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점에서의 트리플 미디어 활용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디드 콘텐츠나 PPL 콘텐츠를 만들어 인플루언서 본인의 채널에 올리는 것을 1차적으로 earned media를 활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 SNS 등에 업로드하게 되면 온드 미디어로 활용하게 되는 것이고, 해당 콘텐츠를 SNS나 포털과 같은 플랫폼에 게재하여 노출을 시킨다면 페이드 미디어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라이선스를 구매한 콘텐츠를 다시 페이스북 파워 페이지와 같은 곳들에 바이럴하게 되면 2차로 earned media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섭외하여 제작물을 만들어 자사 미디어에 올리거나 유료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트리플 미디어 활용한 실제 케이스

이를 실제 집행되었던 케이스를 예로 들어 보겠다.

롯데제과 퀘이커라는 오트밀 제품을 ASMR과 먹방으로 유명한 꿀꿀선아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는데, 트리플 미디어를 모두 활용하여 캠페인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

먼저,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어 꿀꿀선아 채널에서 46만 view와 1000개가 넘는 댓글, 7천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였고, 유튜브에서 브랜드 키워드 (퀘이커)와 일반 키워드(오트밀) 검색 시, 모두 3번째로 상단에 노출될 수 있게 되었다.

일반키워드와 브랜드 키워드 모두 유튜브 검색에서 상위 노출
일반키워드와 브랜드 키워드 모두 유튜브 검색에서 상위 노출

여기까지를 1차로 롯데제과 퀘이커가 꿀꿀선아의 채널을 earned media로 활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콘텐츠의 라이선스를 구매해서 1분 이내의 short 버전으로 편집하여 owned media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다.

브랜디드 콘텐츠를 짧게 편집하여 롯데제과 SNS계정에 포스팅
브랜디드 콘텐츠를 짧게 편집하여 롯데제과 SNS계정에 포스팅 후 매체 집행

SNS 채널의 특성 상 포스팅만 하면 도달이 많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해당 콘텐츠들을 paid media로 집행하였고 약 115만 view와 6000건이 넘는 인터랙션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콘텐츠를 2차로 earned media라고 불릴 수 있는 약 120여개의 파워페이지에 포스팅하여 약 80만 view에 이르는 추가적인 퍼포먼스를 달성하였다.  

단순히 인플루언서 채널에만 올라갈 수 있는 1회성 캠페인보다 트리플 미디어를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총합 250만 view와 2만개 이상의 인터랙션을 기록하였고, ROI 측면에서 보더라도, 굉장히 효율이 높은 CPV를 기록하였다.

이처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도 트리플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취한다면, 단순히 1회성으로만 진행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효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브랜드가 원하는 타겟 오디언스에게 정확한 타겟팅을 하여 미디어 전략을 진행한다면, 브랜드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는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시간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브랜딩 뿐만 아니라 컨버전이나 다른 목적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


송재오 밀리언뷰 이사,

FB: www.facebook.com/diablocar
Medium: medium.com/@jaeosong 
밀리언뷰(millionview.co.kr) 2015년부터 다양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영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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