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대담하게 미지를 받아들임으로써 발견했던 즐거움과 기회를 기념하며
버버리의 새로운 아웃터웨어 캠페인 <Night Creatures>가 공개되었다. 영상은 브랜드 버버리의 구심점이 되어온 런던을 배경으로 3인의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늦은 밤, 3명의 인물이 거대한 미지의 생명체를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리고 이들은 미지의 생명체에 휘말려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함께 회전하고 춤을 추고, 일체가 되어 움직이기도 하며 대담하게 미지를 받아들임으로써 얻은 기쁨과 기회를 음미한다. 영상 말미 이들은 템스강의 수면을 감돌며 다음 모험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번 'Night Creatures'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와 그의 대담한 탐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옷을 통해 ‘미지의 것을 넘어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이어간다.
한편 버버리는 이번 캠페인도 작년에 이어 메가포스(Megaforce)와 함께했다. 올해로 벌써 3번째 협업을 진행한 메가포스는 작년 버버리의 캠페인 <Open Spaces>을 통해 2022년 클리오 광고제 (2022 Clio Awards) ‘Fashion & Beauty Marketing’ 부문에서 금상(Gold Winning)을 수상한 바 있다.
[ 매드타임스 이지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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