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터 및 소매업체가 ChatGPT나 렌사와 같은 AI를 사용하는 7가지 방법

브랜드, 마케터 및 소매업체가 ChatGPT나 렌사와 같은 AI를 사용하는 7가지 방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12.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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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딧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인공지능(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지만, 일상에서 만나는 AI는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소비자는 주로 브랜드의 고객센터에서 챗봇을 통해 AI를 만나고 있는데, 아직 대화 수준이 부족해서 상담원을 찾을 때가 많다.

그런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AI 챗봇이 있다. 디지털 트렌드, 심지어 양자 역학에 대해 물어보면 간결하면서 핵심적인 대답을 내놓는다. 에세이는 물론, 시도 쓴다. 심지어 한글로도 가능하다.(영어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대답이 짤리는 경우도 있다) 바로 오픈AI의 ChatGPT. 그리고 렌사AI. 셀카 사진 리터칭 앱으로 유명한 렌사는 셀카를 "매직 아바타"라는 기능을 통해 디지털 페인팅으로 변환시키고 있다. 렌사AI는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이처럼 ChatGPT와 렌사AI는 소비자가 열광하는 AI 서비스다. 이들의 유행은 일시적일 가능성일 수 있다. 그러나 마케팅에서 이런 제너레이티브 AI의 사용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기술을 마케팅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이마케터는 최근 제너레이티브 AI를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목록 및 소셜 게시물에 대한 시각적 콘텐츠 만들기 

AI의 마케팅 장악의 중심에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있다.사람들이 찍은 이미지는 부분적으로 인공지능 렌더링으로 대체될 것이다. 왜? 기술이 더 빠르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상업적인 사진과 로고 디자인은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다. AI는 비용이 적게 든다. 

2. 제품 목록에 대한 마케팅 복사본 생성 

이 기능은 시각적 콘텐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공지능이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지만, 왜 실제 사람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까? 한 가지 이유는 사람들이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와 복사 생성 모두에서, 본질적으로 마케팅 배틀 봇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케이트 린제이는 그녀의 임베디드 서브스택(Embedded Substack)에서 ChatGPT 대화의 소셜 미디어 스크린샷은 "텍스트라기보다는 프롬프트를 과시하는 인간에 관한 것이다. 그들이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이유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 한 일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간의 영향력에 상관없이, AI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콘텐츠의 향후 상호 작용에 확실히 관여할 것이다. 

3. 사용자가 제품의 시각적 특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 

AI의 마케팅 영향력은 사용자가 제품과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트로이 영(Troy Young)이  People vs Algorithms Substack에서 언급했듯이 AI는 신발 한 켤레를 360도 비디오로 촬영하는 대신 어떤 각도, 어떤 크기, 어떤 배경, 어떤 수정으로도 운동화를 렌더링할 수 있다. 디지털 머천다이징은 비용이 많이 들고 힘들다. 인공지능이 이러한 코너를 잘라낼 것이다.  이는 이마케터의 애널리스트 Sky Canaves가 맞춤형 상품과 주문형 패션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한 Shein과 같은 소매업체에 기회를 제공한다. AI 렌더링 도구를 통해 이러한 사용자 정의를 시각화하면 소비자가 구매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4. 마케팅 캠페인 개인화

AI가 맞춤형 제품을 시각화할 수 있다면, 맞춤형 캠페인을 개인화할 수 있다. 광고는 이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마케팅터와 브랜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복사물로 제한되어 있다. AI가 노동력을 줄이면서 소비자들은 초인적인 캠페인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은 이미 타깃 광고에 대한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애플과 구글과 같은 기술 회사들은 이미 타사 데이터 수집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AI이 초개인화 기능을 가질 것이라고 해서 규제 당국이 그런 일이 일어나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 

5. 가상 아바타를 통한 입어보기 시각화

증강현실(AR)이 탈의실을 가상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AI는 그렇게 할 것이다. 아마도 그 둘의 조합을 보게 될 것 같다.

월마트는 이미 AI로 작동하는 가상 탈의실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이 다양한 체형의 제품을 시각화할 수 있다. 그리고 월마트는 제품 목록 기능을 소셜 미디어 마케팅 기능으로 바꿀 수 있는 가상 체험에 소셜 공유 구성 요소를 추가하는 것을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 아마존은 비슷한 것을 진행 중이며, AR 시도에서 이미 앞서고 있다. 

6. 가격 및 재고 최적화 

기술적으로 조금 덜 생성적이지만, AI의 가장 큰 소매 사용 사례 중 하나이다. 이를 수행하는 대규모로 수행하는 브랜드 중 하나는 Shein으로 AI를 사용하여 소비자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를 관리한다. Shein은 매일 수십만 개의 새로운 아이템을 나열한다고 주장했는데, 어떤 아이템이 남아있고 어떤 아이템이 가는지를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없다면 매우 어렵다. 

7.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과 채팅

고객 서비스를 아웃소싱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AI 챗봇에 아웃소싱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고객 서비스 기술 회사 젠데스크는 이를 위한 가이드를 내놓았다. 채팅이 점점 더 인간적으로 변할수록 AI 챗봇을 제공하는 이점은 더욱 커질 것이다. 

마케터는 AI를 활용하고 AI의 변화에 열린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AI를 이용한다고 해서 크리에이티브 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아트가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AI는 결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인간이 기계를 사용하는 시대를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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