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세계 최고의 독립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DOOH) 애드테크 기업인 하이브스택이 홍콩의 주요 DOOH 미디어 기업인 포커스미디어 홍콩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및 글로벌 바이어는 포커스미디어 홍콩의 디지털 패널 및 광고판 네트워크에 독점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이 네트워크는 코즈웨이베이, 침사추이, 몽콕, 쿤통 등 홍콩의 주요 전략적 위치의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으며, 3D 크리에이티브 실행을 통해 프로그래매틱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홍콩 최초의 디지털 스크린을 포함한다.
하이브스택의 북아시아 담당 MD인 트로이 양은 "포커스미디어 홍콩은 미디어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DOOH 스크린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이브스택의 모든 팀은 이제 하이브스택 SSP를 독점적으로 사용하여 글로벌 광고주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포커스미디어 홍콩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은 홍콩의 가장 전략적인 지역에서 브랜드, 광고회사 및 옴니채널 DSP가 프로그래매틱 DOOH 캠페인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에블린 응안(Eveline Ngan) 포커스미디어 홍콩 매니징 디렉터는 "포커스미디어 홍콩은 2004년 4월에 설립되어 홍콩 시장의 주요 미디어 네트워크 중 하나로 성장했다. 홍콩에서 하이브스택과 독점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그래매틱 DOOH 광고 구매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아며, 프로그래매틱 DOOH가 향후 몇 년 동안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홍콩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는 2022년에 전체 광고 지출에서 62%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디지털 광고는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커스미디어 홍콩과 하이브스택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마케터들이 광고 지출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오디언스에게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포커스미디어 스크린은 사무실, 상업 및 주거 지역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 및 식당가에 걸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