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페이스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에 게시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미지 인식 AI를 사용하여 공유한 콘텐츠로 새로운 스토리를 생성하는 새로운 자동화된 스토리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Jacki Pitkow가 게시하고 Matt Navarra가 공유한 트윗에서 보듯이 일부 사용자들은 이제 페이스북에서 '고급 스토리'라고 부르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디어투데이는 페이스북이 "이미지 품질, 위치, 사람 또는 동물의 존재 여부 등 고급 사진 및 동영상 데이터를 사용하여 페이스북이 고품질의 기성 스토리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세스는 사용자가 앱에 업로드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생성하고, 주제별 매칭을 통해 템플릿 프레임을 제공하여 오디언스와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아기 사진이나 결혼식 사진 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도구를 통해 추가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즈니스 페이지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면 브랜드가 일괄 콘텐츠를 만들고 알림 게시물에서 특정 제품이나 테마를 강조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메타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과거에 비해 뉴스피드에 게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훨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플랫폼에 대한 수년간의 불안과 분열로 인해 사용자들은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경계하게 되었고, 스토리와 비공개 메시지를 활용하고 있다. 스토리는 프로필에 게시하고 일시적인 형식이라는 특성이 더 매력적적이다. 이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모두 스토리 및 비공개 메시지로의 행동 변화에 더 잘 부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론칭은 메타가 이에 맞춰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