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2개팀 대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행사에서 현장 PT 진행
8월 31일(목) 접수 마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아시아 대학생들이 아시아 최대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뽐낸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가 서울의 새로운 슬로건을 주제로 ‘서울 도시브랜딩 아시아 대학생 공모전 (Asia Young Creators’ Award, AYC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메가시티 서울의 새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Discover your Soul in Seoul (서울을 통해 발견하는 나의 소울)’이다.
세부 공모 분야는 ▲서울에서 채울 수 있는 나의 소울(Soul)은? ▲나의 소울(Soul)을 서울의 역사, 공간 등과 관련하여 표현 ▲외국인이 바라보는 서울의 문화 등이다.
아시아 지역 대학(원)생 및 한국에서 체류 중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8월 31일까지 3가지 공모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영상으로 제작,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출품 신청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본선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행사에 초청돼 PT 발표를 진행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파이널리스트 5팀을 선정, 시상한다.
AYCA 공모전은 아시아광고연맹과 애드아시아 2023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회 애드아시아 서울 2023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64년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가’이며 ‘이를 통해 세상과 연결을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