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목) 국내 예심 접수 마감… 10/25(수)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시상식 진행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애드아시아 최초로 CMG 어워즈(Changemakers for Good Awards)를 제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CMG 어워즈는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지속가능한 광고 산업을 위해 선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거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시킨 커뮤니케이션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시상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특별 행사이다.
CMG 어워즈는 국내 예심을 거쳐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오는 10월 25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아시아광고연맹(AFAA)이 아시아 각국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시상한다.
CMG 어워즈 한국 대표는 ▲Advertising(2022년에 실행된 캠페인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사회적메시지를 만든 기업 또는 개인), ▲Government(최근 2년 내 커뮤니케이션 분야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 혹은 산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혹은 개인), ▲Industry Leader(광고 및 마케팅은 물론 콘텐츠 분야에서 최근 2년 내 개인의 역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산업의 리더), ▲Innovation(최근 2년 내 기술을 활용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혹은 개인) 등의 총 4개 부문에서 1팀 혹은 1명씩 선발한다. 최종 우승자 선발시 개막식 및 시상식에 참석 가능한 국내 광고 관련 산업의 기업, 기관,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위원장은 “광고가 세상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만든 좋은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고는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CMG 어워즈 접수는 6월 22일(목)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CMG 어워즈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 64년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테마는 ‘전환, 놀이, 연결 (Transform, Play, Connect)’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가’이며 ‘이를 통해 세상과 연결을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