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X 단국대학교,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위해 맞손

후지필름 코리아 X 단국대학교,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위해 맞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3.06.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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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통해 문화콘텐츠 이끌 인재들의 창작 환경 제공…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
문화예술대학원 이영화 원장(사진 왼쪽)과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오른쪽)
문화예술대학원 이영화 원장(사진 왼쪽)과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오른쪽)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가 콘텐츠 창작 역량을 갖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우호 관계 증진에 나선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신기술 연구 개발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2일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에는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과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이영화 원장, 문화예술대학원 교학행정팀 조재희 팀장,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김우재 주임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참여, △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등에 협의하고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전 세계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사진, 영상 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는 세계 유일의 장편영화제작 중심의 석사 과정으로,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2012~2021)의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제작된 장편(졸업)영화 7편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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