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검색이나 다양한 광고를 통해 유저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가 랜딩 페이지(landing page)이다. 즉, 유저가 링크를 클릭하고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마케터가 의도한 행위를 하도록 하는 페이지를 의미한다. 랜딩 페이지를 잘 활용하면, 영업 기회를 창출하고, 알맞는 고객에게 다가가는 등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첫 단계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그런데 중요한 랜딩 페이지를 등한시하는 경우도 꽤 있다. 키워드나 광고 캠페인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실제 링크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내용이 다른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메인 페이지가 노출된다. 랜딩 페이지와 메인 페이지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이다.
또한 랜딩 페이지는 종종 웹사이트 방문자를 유료 고객으로 전환해야 하는 첫 번째 기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귀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품 사양, 예시, 추천 등 잠재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필수 정보를 하나의 간단한 개요 내에서 모두 스트림으로 제공해야 한다.
지라프 소셜 미디어는 유저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해서 웹 사이트 전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랜딩 페이지 형식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공유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 주요 혜택을 보여주는 '사용자 중심' 헤드라인을 사용할 것.
- 공감을 이용해 고객의 고통을 그림으로 그릴 것.
- 고객이 성취할 수 있는 더 나은 미래를 설명할 것.
- 이미지 또는 설명 동영상을 통해 솔루션을 제시할 것.
- 이전 고객의 긍정적인 후기를 공유할 것.
- 가격 옵션을 표시하여 최고의 가치를 강조할 것.
-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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