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국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스레드(Threads) 앱 분석>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Hyper DMP 기반 솔루션 마케팅클라우드 및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가 반영되어 있으며 실제 수치 및 타 조사기관의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바일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분석 기준 데이터가 반영됐다.
7월 기준 ‘스레드(Threads)’의 SNS/커뮤니티 내 업종 순위 분석 결과 월간 사용자 수(MAU) 약 73만으로 14위, 월간 사용시간은 약 47만 시간으로 20위에 올랐다. 연령대별 월간 사용자 수(MAU) 순위는 10대 이하 12위, 20대 14위, 30대 15위, 40대 14위, 50대 14위, 60대 이상 16위로 확인됐다.
‘스레드(Threads)’의 일간 사용자 수(DAU) 및 신규설치 건 수 모두 출시 일주일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스레드(Threads)’와 ‘트위터’의 사용자 구성 비율은 모두 20대가 가장 높았다. 두 앱의 교차 사용자는 약 30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스레드(Threads)’ 앱 사용자 중 40%가 ‘트위터’를 함께 이용했다. 교차 사용자 앱 사용량 비교 결과, 1인당 평균 사용일수 및 평균 사용 시간은 각각 20.06일 / 13.51시간으로 ‘트위터’를 더 많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레드(Threads)’에 경쟁앱에서의 총 유입 사용자는 73만 9933명으로 분석됐다.유입된 사용자들의 설치대비 일간 사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주요 SNS/커뮤니티 앱의 사용량 비교 결과 ‘스레드(Threads)’의 1인당 월평균 사용일 수 및 월평균 사용시간은 6.85일 / 0.64시간으로 분석됐다. 반면 ‘트위터’는 19.29일 / 13.55 시간으로 ‘스레드(Threads)’ 대비 오래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레드(Threads)’ 앱 신규 설치자의 재방문율은 주차별로 감소세를 보였다.
‘트위터(현 X)’의 월간 사용자 수(MAU)는 최근 3년 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7월 기준 앱 트래픽 또한 모든 SNS/커뮤니티 앱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월에서 7월까지 '트위터'의 평균 월 사용자는 457만 명, 신규설치 수는 244만 건, 총 사용시간은 4억 1771만 시간,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3시간, 1인당 평균 사용일 수는 18.9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