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31이라는 숫자를 보면 다양한 맛을 가진 아이스크림 매장이 떠오른다. 새롭고 다양한 아이스크림의 맛은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BIG 아이디어 발상 31>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용이 가능한 발상법들이 다양하게 모여있다. 때로는 새롭게, 때로는 넓거나 깊게, 때로는 매우 체계적으로 빅(BIG) 아이디어 발상에 접근하는 방법들을 찾아보고 활용하는 재미가 있다. 류진한 교수는 업무 경쟁력에 강력할 무기가 될 <BIG 아이디어 발상 31>을 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류진한 교수는 집필하는 데에만 5년여의 세월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지름길을 찾기 위해 긴 시간 분투한 것이다. 그 결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라는 동력으로 결실을 맺는 광고와 PR뿐만이 아닌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그 분야가 매우 다양해 문학, 영화, 미술, 건축, 공연 등에 모두 참고가 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각자가 가진 고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퍼스널 브랜딩이 주목되는 만큼, 이 활용도 높은 워크북이 출간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더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략과 분석, 평가에도 적용한다면 남다른 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류 교수는 지금 세계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아이디어 발상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엄선하고, 광고와 교육 현장에서 직접 개발한 무기들까지 첨가해 31가지를 완성했다. 각 발상법에 대한 간략한 개요와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제 사례까지 함께 설명하면서 독자가 업무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다양한 분야와 일상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싶다면, <BIG 아이디어 발상 31>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지름길을 찾아 줄 것이다.
류진한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광고홍보학전공 교수
류진한 교수는 한국광고PR실학회 제8대 회장, 서울브랜드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교수, 우정사업본부 자문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자문교수, 대구브랜드위원회 위원 및 수성구 작은문화공간 조성사업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유공광고인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대한민국광고대상, 대한민국광고윤리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화그룹 ㈜한컴 등의 종합광고회사에서 21년 간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했다. 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OOH광고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 대중음악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역서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신론>(공저, 학지사, 2022), <광고 지성과 철학의 지평선>(공저, 학지사, 2020), <창의적 콘셉트와 파워풀 라이팅>(계명대학교, 2021), <로꾸거>(저, 가람과 뫼, 2018), <광고 크리에이터 성공백서>(공역, 한경사, 2016), <슬로건, 짧은 카피 긴 호흡>(저, 커뮤니케이션북스, 2015), <광고홍보학캡스톤디자인>(공저, 계명대학교, 2014) 등이 있다. 광고 언어와 관련한 <슬로건 창작의 기술>(저, 한경사, 2012)은 대한민국학술원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