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생성형 AI 광고 제작 도구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생성형 AI 광고 제작 도구 출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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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대화형 AI 프롬프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새로운 광고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요소로 리테일 미디어 도구를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관리 솔루션을 통해 리테일러와 광고주는 배너 크리에이티브를 쉽게 생성하여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배너 광고의 참여도, 성과, 궁극적으로 수익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리테일러는 사용하기 쉬운 AI 기반 툴을 통해 효과적인 배너 캠페인을 운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광고주까지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리테일 미디어 프로그램에서 배너 광고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테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리테일 미디어 프로그램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우리의 삶과 업무를 변화시키는 방식을 선도하면서새 창에서 열림, 개인화, 효율성, 수익화 전반에 걸쳐 소매업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생성형 AI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생성 간소화부터 캠페인 인사이트 생성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은 생성형 AI의 힘을 활용하여 리테일러의 소비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캠페인 성과와 프로그램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테일러와 광고주는 리테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제품의 URL을 기반으로 단 몇 초 만에 매력적인 배너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배너 광고 소재는 각 리테일러의 스타일 가이드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므로 수동으로 크기를 조정하거나 반복적으로 수정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리테일러와 광고주는 간편한 배너 생성 외에도 리테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사용자 친화적인 통합 기능으로 배너를 원활하게 편집할 수 있는 일상적인 디자인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기능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광고주가 배너를 제작한 후 리테일러는 간소화된 크리에이티브 검토 프로세스를 통해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내용을 제어할 수 있다. 여러 리테일러 팀이 함께 협력하여 동일한 배너 광고 소재를 검토하고 승인할 수 있으므로 부서 간 협업이 향상되고 광고 소재 승인 프로세스가 빨라져 광고주가 캠페인을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배너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면 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미디어는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클릭률(CTR) 및 판매 전환율과 같은 주요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배너 크리에이티브를 선택하고 표시한다. AI 기반 최적화를 통해 광고주는 A/B 테스트를 실행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배너 캠페인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인플라이트 최적화를 통해 리테일러와 광고주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도구에 생성형 AI를 탑재하여 AI 우선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빙 검색 엔진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AI 요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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