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 지원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300만 명을 넘어섰다

넷플릭스 광고 지원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300만 명을 넘어섰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4.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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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넷플릭스의 광고 지원 요금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3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넘어섰다고 넷플릭스 광고 책임자인 에이미 라인하드(Amy Reinhard)가 공유했다. 이는 11월에 넷플릭스가 보고한 1,500만 명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입자 중 85% 이상이 한 달에 최소 2시간 동안 플랫폼에서 스트리밍하고 있다고 에미지는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기간 동안 열린 버라이어티와 대담에서 밝혔다.

"광고 지원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현재 넷플릭스의 가장 큰 우선순위이지만, 넷플릭스는 회원들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이를 수행하고 싶다"라고 하면서, "광고주와 협력하고 가입자의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콘텐츠와 광고에 대한 반응을 테스트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광고형 요금제(미국에서는 월 6.99달러, 광고 없는 요금제의 경우 15.49달러)는 넷플릭스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가입자 감소를 보고한 지 불과 8개월 만인 202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200,000명의 1분기 손실이 이어졌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2022년 하반기에 수치를 회복하기 전인 2분기에 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 10월 현재 이 옵션이 제공되는 12개 국가(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멕시코, 스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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