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 11개국에서 유튜브 커넥티드 TV 광고 측정 확대

닐슨, 11개국에서 유튜브 커넥티드 TV 광고 측정 확대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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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시청률 측정, 데이터 및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닐슨은 유튜브 광고의 커넥티드 TV(CTV) 측정을 11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닐슨과 구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필리핀, 한국, 태국, 영국 등의 시장에서 시청자를 측정하기 위해 공동 시청을 포함한 유튜브 CTV 측정을 닐슨 원 애즈에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발표한 닐슨 원의 글로벌 출시를 기반으로 한다.

닐슨 원 광고는 중복 제거된 오디언스 도달 범위와 빈도 지표를 제공하는 닐슨의 크로스 플랫폼 캠페인 측정 제품군이다. 전 세계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닐슨 원 애즈에 유튜브 CTV를 추가함으로써 여러 플랫폼에 걸친 캠페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매자는 이전보다 더 높은 비교 가능성을 통해 도달 범위를 더 잘 이해하고, 빈도를 관리하며, 유튜브에서 구매 잠재고객을 확인할 수 있다. 

닐슨 오디언스 측정 부문 최고 제품 책임자인 디어드레 토마스는 "11개국에서 유튜브 CTV 광고 측정을 확대한 것은 닐슨 원 글로벌 출시의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전 세계 시청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일관되며 중복이 제거된 측정이 필요하며, 닐슨은 이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닐슨 원에서 유튜브 CTV를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진정한 크로스 플랫폼 측정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의 글로벌 제품 솔루션 담당 상무이사 케이트 알레시는 "사람들이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광고주들은 여러 스크린에 걸쳐 포괄적인 크로스 미디어 측정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확장을 통해 11개 추가 시장의 광고주와 광고회사는 여러 기기에서 유튜브의 도달 범위를 TV와 비교하여 광고 지출과 중복된 잠재고객을 보다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모바일, 컴퓨터, CTV에서 3화면 중복 제거된 측정지표는 2024년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컴퓨터, 리니어 TV 및 CTV에서 4가지 화면 중복 제거된 측정지표는 2024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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