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소렐의 S4S 벤처스, 티브이사이언티픽의 940만 달러 자금 조달 라운드에 합류

마틴 소렐의 S4S 벤처스, 티브이사이언티픽의 940만 달러 자금 조달 라운드에 합류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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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마틴 소렐이 벤처 캐피털 회사인 S4S 벤처스는 CTV 광고 플랫폼 티브이사이언티픽(tvScientific)의 투자 라운드에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티브이사이언티픽은 최근 94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펀딩 라운드(투자자가 나중에 정해진 가격에 대해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펀딩 유형)를 완료했다. 마틴 소렐의 S4S 벤처스외에도 BDMI 및 프로그레스 벤처스(Progress Ventures)가 새로운 투자자로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NBCU, 허스트 벤처스(Hearst Ventures), 아페리엄 벤처스(Aperiam Ventures) 및 노르웨스트 캐피털 파트너스(Norwest Capital Partners)도 티브이사이언티픽의 투자자이다.

티브이사이언티픽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이슨 페어차일드(Jason Fairchild)는 "이번 투자가 커넥티드 TV에서 퍼포먼스 광고를 혁신하려는 우리의 사명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브이사이언티픽은 TV에 퍼포먼스 중심의 광고 도구를 제공하는 여러 애드테크 회사 중 하나이다. 회사는 2020년 셀프 서비스 공간에서 시작하여 작년에 출시된 NBCUniversal의 셀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도왔다. 그 이후로 광고주가 결과당 비용 기준(표준 CPM 모델과 반대)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여 자체 셀프 서비스 광고 구매 플랫폼에 더 많은 퍼포먼스 도구를 추가해 왔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구매, ROAS, 캠페인 후 트래픽 또는 회사에 표시되는 기타 활동을 포함한 결과를 기반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다양한 맞춤형 CTV 타기팅 세그먼트와 웹-TV 간 리타기팅을 제공한다.

타깃팅 및 측정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자사의 독자적인 결정론적 ID 기술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 기술은 광고 지원 주문형 비디오(AVOD) 시청자의 95%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결과 측정을 강화하기 위해 소매 데이터 제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소렐은 “커넥티드 TV를 통한 광고는 잠자는 거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TV 시청의 절반이 아마존,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공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고 속도가 가변적인 새로운 멤버십 계층을 도입하고 있다. 더 낮은 퍼널 활성화, 활성화, 성능, 측정 및 ROI를 촉진할 수 있는 파트너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티브이사이언티픽의 제이슨과 그의 팀은 빠르게 발전하는 업계에서 선구적인 힘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플랫폼은 기업이 TV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S4S 벤처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관리 파트너인 산자 파르탈로(Sanja Partalo)는 "회사의 투자가 광고주들이 미디어 예산의 상당 부분을 CTV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퍼포먼스 기반 CTV가 TV 광고 환경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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