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0 젊은안무자 창작공연'

[공연]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0 젊은안무자 창작공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4.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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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19일 오후8시, 네이버TV와 V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우리나라 무용계를 이끌어 갈 젊은 안무가 12인의 창작 공연이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4월 12일, 15일,17일, 19일  오후 8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20 젊은안무자 창작공연'을 펼친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오디션을 영상으로 대체하고, 공연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무관객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12명의 젊은 안무자가 함께한다. 4월 12일 한지원·신원민·라세영, 15일 김유연·박관정·김지은, 17일 최종인·서현정·천소정, 19일 박영대·권미정·이윤지가 출연한다. 생중계 시간은 각각 오후8시부터.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1992년 '춤의 해'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작되어 현재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5세 이하의 안무자들이 참여하며(대학생 제외) 매년 오디션을 통해 12명의 안무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안무자들은 각각 16분 이상 20분 이내의 작품을 준비하여 발표하며, 작품평가를 통해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 공연보기

네이버TV : https://tv.naver.com/l/42775

V라이브 : https://www.vlive.tv/video/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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