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비타 코코, 새로운 OHH 캠페인 전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비타 코코, 새로운 OHH 캠페인 전개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6.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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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워터 브랜드 비타 코코는 팬데믹 동안 문을 연 뉴욕시 보데가 소유주들을 기리는 OOH 캠페인을 시작했다.

뉴욕시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락다운했을 때, 많은 보데가들이 주민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가게의 대다수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생존을 돕기 위해 문을 연 채로 있었다.

비타 코코는 주민들 위해 문을 연 것에 대한 브랜드 감사의 표시와 함께 비타 코코를 도시민들을 위한 빠른 보데가의 아침식사로 포지셔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 워터 음료를 도시의 많은 상점들이 전형적인 베이컨 달걀과 치즈 샌드위치와 연결시키면서 보데가에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시 전역에는 1만 개 이상의 보데가가 있으며, 이러한 풍부한 유통망은 비타 코코가 거의 모든 동네의 뉴욕 시민들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판매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비타 코코의 OOH 캠페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브랜드가 이러한 편의점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면서 이들 판매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단순히 브랜드 자체의 캠페인 보다는 컬래버레이션 또는 판매채널에 대한 캠페인을 검토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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