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66%가 오디언스가 콘텍스트를 능가한다고 생각한다

마케터의 66%가 오디언스가 콘텍스트를 능가한다고 생각한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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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미디어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발표된 200명의 미국 고위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0%는 광고의 미래가 상호운용 가능한 다중 ID 솔루션에 의존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22%는 하나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7%는 미래에 ID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는 벽이 있는 정원만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회사 Lotame은 보고서인 '쿠키를 넘어서 : 마케터와 퍼블리셔를 위한 광고의 미래(Beyond the Cookie: The Future of Advertising for Marketers & Publishers)'에서 타사 쿠키 없이 계획을 수립한 회사의 수를 추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터의 약 66%는 콘텍스트 타기팅이 유용하지만, 오디언스 타기팅만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믿고 있다. 12%의 마케터들은 콘텍스트 타기팅을 대체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퍼블리셔들은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셔의 69%는 타사 쿠키가 사라질 때 그들의 콘텍스트 타기팅이 오디언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퍼블리셔의 38%만이 타사 추적의 잠재적 손실에 대한 대안을 찾고 있으며, 16%는 장기적인 솔루션을 찾는 동안 더 많은 문맥 및 의도 데이터를 사용한다. 

콘텍스트 타기팅으로 기울고 있지만, 퍼블리셔의 93%는 자사 데이터와 함께 보충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64%는 설문 조사 및 패널 데이터를 사용한고, 58%는 마케터 데이터를 사용한다. 40%는 다른 퍼블리셔의 2자 데이터를 사용하며, 40%는 평판이 좋은 공급업체의 3자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퍼블리셔의 약 31%는 양질의 데이터 파트너를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터와 퍼블리셔의 27%가 ID 그래프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반면, 46%는 계속해서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3%는 향후 6개월 이내에 하나에 정착하기로 원하고, 23%는 1년을 생각하고 있다. 약 17%는 예산이 이러한 유형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장벽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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